완결작 연중작 다 환영합니다. 타사이트 전부 환영입니다. 어떤 사이트던 좋은 작품이 있다면 찾아가겠습니다. 인기가 있던 없던 필력이 좋던 아니던 읽을 것 없을때 다시 정주행하는 그런 작품들 한두개씩은 있지않나요?
만화긴 하지만 전 이상하게 고스트바둑왕을 그렇게 다시 읽게되더라구요. 제가 초등학생때 완결난 만화책인데 언니랑 같이 몇번이나 빌려봤었어요. 지금도 볼거없을때 가끔 보는데 최고의 작품이라기보단 추억의 작품같은걸까요.
그런 작품들 좀 소개해주세요. 취향에 맞나 안맞나는 일단 읽어보고 판단할테니 어떤 글이라도 환영합니다.
문피아는 더세컨드가 연재되고 요도님이 사탕을빨며 요도전설인가.. 그런 비슷한 이름의 소설을 연재하던 시절 이후로 쭉 쉬다가 올해 복귀한지라 공교롭게도 제가 다시읽곤 하는 소설들은 전부 조모사이트 글이긴 하네요..
며칠 전 글도 한번 올렸었는데
퓨전판타지 김승주 작가의 용병 (mercenary)
게임판타지 쿠하츠 작가의 accelerate
현대? 공포? 스릴러? 일단 연재란은 게임판타지인 아카네이아 작가의 다운(down)- 무차별 살인 게임
그때그때 재밌는 글은 많지만 계속 생각나는 글은 위 세개정도 되는것같네요. 가장 잘쓴글 탑쓰리라기보단 취향저격 탑쓰리지만.. 여러분들에게도 이렇기 되씹는 글들이 있을것같아서 그 글들좀 알려주십사 부탁드려봅니다.
+지금은 일일연재중이라 정주행하거나 하진 않지만 아마 일이년 지나면 이 소설도 저 리스트에 들어갈것 같은 소설. 조모사이트 어진용 작가의 인생, 다시 한 번! 도 재밌습니다. 연기를 진지하게 다룬글인데 재밌어요 ㅎㅎ
+제가 처음 문피아 유료결제를 한글이 노쓰우드님의 컨티뉴 인데 아실 분들 다 아시겠지만.. 이것도 좋은 소설이죠. 레이드+회귀 인데 흔한 소재긴 해도 그 소재들이 인기있는 이유가 있는거겠죠. 재밌게 잘 풀어내셨습니다.
Comment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