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태 [할 만하다]로 알고 그거만 쭉 썼는데 어제 네이버 뒤지다 보니 [할 만 하다]가 더 맞는 것도 같고 헷갈리네요.
근데뒤에껄로 하자니,
일할 만한 직장 (ㅇ) --- 이게 걸리네요.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전 여태 [할 만하다]로 알고 그거만 쭉 썼는데 어제 네이버 뒤지다 보니 [할 만 하다]가 더 맞는 것도 같고 헷갈리네요.
근데뒤에껄로 하자니,
일할 만한 직장 (ㅇ) --- 이게 걸리네요.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1. 할 만하다--->앞의 동사가 의미하는 내용이 가능하다. 예>먹을 만하다
여기서 '만하다'는 통째로 보조 형용사로서 띄어쓰면 안 됩니다. 한 단어니까요.
2.00만 한 아이--->이때 '만'은 조사입니다. 조사는 명사에 붙여 쓰죠. 뜻은, 앞말이 나타내는 대상이나 내용 정도에 달함을 나타내는 보조사(조사의 일종)입니다. 그래서 '만'은 붙여 쓰고 뒤에 있는 '하다'의 관용형은띄어써야 맞는 거죠.
쉽게 눈치로 때려잡으면,
명사 뒤에 만과 하다의 형태가 오면 띄어쓰고,
동사 뒤에 오면 만하다 붙여 쓰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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