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소설 지르는 맛을 알게 된 독자입니다.
하지만 학생인터라 많은 돈을 쓸 수도 없고 입맛도 까다로운지라 함부로 선택할 수가 없어 여러분께 도움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이 입맛 까다로운 독자는 자기 말로는 재미 있는 소설을 찾고 싶다고 합니다.
재미 있으면 장르를 가리지 않죠. 하지만 이런 말 하는 사람 치고 이것저것 안 따지는 사람은 보기 힘들죠.
이 독자도 그렇습니다. 10화를 참고 보기 힘든 녀석입니다. 10화 이내에 감이 안오면 주저 없이 선삭해버립니다. 그리고 감이 와서 본다고 해도 결제까지 가기가 힘듭니다. 남들의 평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구매,추천,댓글 수가 너무 적어도 지갑을 잘 열지 않습니다.
연중작은 피하고 싶기에 완결이 나지 않으면 결제하지 않습니다. 완결이 나면 후기를 읽으면서 사람들의 평가를 읽어봅니다. 그러고 나서야 결제를 하는 까다로운 녀석입니다. 하지만 덕분에 여태까지 결제한 작품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이런 입맛 까다로운 독자한테 재밌는 소설을 추천해주십시오. 여러분이 지르고 나서 한 치의 후회도 없었다고 하는 작품을 말입니다. 무료 작품도 상관없습니다.
참고로 이 독자가 결제한 작품은
리턴 겜블러, 하수전설, 비따비, 신의 노래, 나를 위해 살겠다, 솔플의 제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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