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란 목록에서 마음에 드는 글 콕콕 클릭해서 열심히 읽고 있어요. 마음에 드는 글은 선작도 해주지만 버릇이 나쁘게 들여져 첫편과 끝편만 읽거나(시작과 완결만큼은 봐야 되는 성미라 책을 사도 끝내용보고 중간을 읽어요.) 아니면 역주행한다거나. 이러면 내용에 혼란함이 생긴다는 문제가 있어요.
여기까지는 쓸데없는 한담이였고, 카테고리가 요청으로 되어 있으니 몇몇 분들은 눈치채셨으리라 믿사오며 추천 좀 해주세요. 여름에 읽으면 밤에 잠 안올정도로 시원한 소설로요.(공포영화봐도 잠을 잘자지만요.) 내용은 가리지않아요. 일단 읽고 보는 쪽이거든요. 더우니까 서점 가기도 귀찮아서 문피아만 들락거리고 있어요.
저에게 자비를 내려주시어 추천해주세요.
자추도 받아요. 다만 추천이던 자추던 분량은 30편 넘어가는거고요 연재는 꾸준히 잘 되어 있는 분들로 해주세요. 어중간하게 끊기는 것도 싫고 연재가 불성실해서 더운데 불쾌지수 올리고 싶지않아요. 좀 건방진 요청이지만 부탁드려요.
더운데 더위 조심하세요. 쪄 죽진 않고 녹을 것 같아요. 흐물흐물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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