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영지물을 만약에 "주인공이 일정 지역과 그 지역의 주민에 대하여 절대적인 통치권을 가지고 전권을 휘두르면서 경영활동을 통해 세력을 불리고 이를 통해 천하를 도모하는 것을 대략적인 내용으로 하는 장르"라고 정의한다면 >>>>>>초효님의 <리베르타스>가 재미 있습니다.
그러나 개념의 범위를 좀더 넓혀서 "주인공이 무슨 드래곤볼 마냥 맨날 싸움만 하지 말고, 머리도 쓰면서 정치, 경영하는 것까지 다루는 장르"라고 정의한다면 >>>>> 대덕님의 <제국의 매>가 그야말로 명작인 듯 합니다. 아직 연재분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정말 흥미진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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