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타입문넷에 번역된 오버로드 보세요. 재미있어요. 연애따위 안나옵니다. 장르는 대충 '이세계 유린 학살 다크 판타지'입니다. 도입부에 직장인이 서버 닫는 시점까지 게임하다가 이세계로 이동하는 것만 보면 이게 뭔 양판소여 하실지도 모르지만, 작가 필력이 좋은데다 소재가 매우 참신하고 (최소한 국내 소설중에는 이런 소재가 없었습니다) 책으로는 7~8권 정도 분량이 연재되었습니다. 길드원 전원이 비인외도의 몬스터로 플레이하던 아인즈 올 고운이라는 길드의 길드장이 자신의 길드가 근거지로 삼던 던전과 함께 이세계로 날아가버립니다. 초반에는 상황파악이 안되는 고로 매우 조심스럽게 탐색해가며 현지세력과의 접촉을 시도하는데, 현지세력이 턱없이 약해서 되려 혼란스러운 상황. 이쪽 기준으로 이름도 없는 부하몹A가 장비한 양산템이 그쪽동네 기준으로는 "아니 이건 고대의 신급 아티팩트!!!" 라는 파워갭입니다. (주인공보다 한참 쪼랩인 플레이어 8명이 수백년전에 먼저 왔었다는데, 팔욕왕으로 불리며 세계전체를 상대로 싸움을 벌였을 정도입니다.) 그래도 혹시 다른 플레이어가 있을지 몰라 여전히 조심스럽게 찔러보는 중입니다. 주인공은 그쪽동네 기준으로 전승에 나오는 죽음의 신의 현신이라 인간들에게는 인지를 초월한 공포와 위압을, 길드원들과 만들었던 몬스터들에게는 '최후까지 남아준 자애로운 지고의 일인'으로 숭배되고 있어서 연애따위 안나옵니다. 2부에서 이미 생식능력에 관해서 간접적으로 언급이 있기도 했고요 육체나 정신이나 이미 초월자에 근접해가는 상태이면서도 여전히 소심한 측면도 있고요, 대놓고 깽판치는게 아니라 항상 다른 플레이어들의 출현을 경계하며 신중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다만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6화까지
<a href=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_new&sca=&sfl=wr_subject&stx=overlord&sop=and&spt=-8196&spt=-5196 target=_blank>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_new&sca=&sfl=wr_subject&stx=overlord&sop=and&spt=-8196&spt=-5196</a>
48화까지
<a href=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_new&sca=&sfl=wr_subject&stx=%BF%C0%B9%F6%B7%CE%B5%E5&sop=and&spt=-8196&page=2 target=_blank>http://www.typemoon.net/bbs/board.php?bo_table=ss_new&sca=&sfl=wr_subject&stx=%BF%C0%B9%F6%B7%CE%B5%E5&sop=and&spt=-8196&page=2</a>
그런데 정말 가치가 있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이후 연재분은
<a href=http://honyaku.nifty.com/korean/index.htm target=_blank>http://honyaku.nifty.com/korean/index.htm</a>
여기에서 日->韓 웹번역으로
1부: <a href=http://ncode.syosetu.com/n4402bd/ target=_blank>http://ncode.syosetu.com/n4402bd/</a>
2부: <a href=http://ncode.syosetu.com/n1839bd/ target=_blank>http://ncode.syosetu.com/n1839bd/</a>
를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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