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도 글을 쓰는 입장인데요...
저도 다른 분들처럼 조회수가 높은것도..
선작수가 많은것도 아니지만 계속 쓰고 있거든요..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서 남들의 눈을 의식을 할 필요가 있는데,
유키쇼고님께서 글이라는 것으로 돈을 벌거나 책을 내려고 하는게 아니시면 꾸준히 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으로 나오던가 글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라면 남들의 눈을 의식해서 남들의 기대에 맞춰줄 책임도 있지만,
단지 취미일뿐인데,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는건 아닌것 같네요.
소설을 쓰는건 유키쇼고님께서 신이 되어서 또다른 세상을 창조한다음에 여러 캐릭터들을 집어 넣어서 그 곳에서 살게하는 건데.. 아깝지 않나요?
자식같은 캐릭터들이나 세계관등 말이에요.
누가 봐주기를 생각하는 것보다 대리만족을 위해 쓰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소설에 제가 있었던 일을 조금씩 티 안나게 넣으면서 쓰고 있는데 묘하게 재밌던걸요..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ㅅ;
글을 쓰는 게 즐겁지 않으신 건가요? 물론 누군가가 읽어주고 선작해 주고 조회수도 올라가고 댓글이 달리고...그럼 굉장히 기쁘지만...애초에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하신 그 때의 느낌을 기억해 보시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전 지금 문피아에서 세번째 소설을 쓰고 있고 전의 두 소설은 완결란에 있는데 저도 첫번째 소설을 쓰기 시작했을 때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래도 글을 쓰고 있는 건 굉장히 즐겁고 누군가 단 한 사람이라도 내 글을 읽고 재미있어 하고 무언가를 생각하고 느끼고 있다, 라는 생각만으로도 힘이 났었어요.
힘내세요. 돈을 벌기 위해서 글을 쓰고 있어요!라고 하시면 할 말이 없지만 글을 쓰는 게 즐겁고 무언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글을 쓰고 계신다면...선작해 주신 일곱분을 위해서라도 중도 하차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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