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많은 증거물들을 놓고
운영진들 모두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냥 넘어가기에는 이미 너무 상처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그 말들이 너무 험악했습니다.
해서 그 건 그대로 적용을 하자면 오치님과 작은한걸음님 모두 강퇴대상입니다.
특히 오치님의 쪽지는 이미 허용범위를 한참 벗어났습니다.
작가라면, 그 이전에 나이든 분으로서 타인에게 쪽지로 이루 말 할 수 없는 종류의 말을 수도 없이 했으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물론 작은한걸음님도 현피 등의 좋지 않은 말을 했지만 그럼에도 그 강도가 훨씬 약했다고 저희는 판단했습니다.
문피아는 작가를 보호합니다.
하지만 작가를 위해서 독자를 다치게 하지는 않습니다.
작가와 독자.
그 둘 어느 것 하나라도 없다면 문피아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작가로써의 품위를 지켜야만 합니다.
그래야 독자에게 인정받고 좋은 관계유지가 가능하리라 믿습니다.
이번 일을 보는 많은 사람들이 참괴함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간단히 오치님과 작은한걸음님을 강퇴함으로 끝내버린다면... 이 일의 상처는 너무 크게 또 남게 될 듯 하여 정말 오래 고민했습니다.
이미 결론이 내려진 다음에도.
기본적으로 글의 질에 대한 싸움은
구조상, 독자가 먼저 시비?를 걸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아닌 여러사람들과 동시다발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함은 오치님에게 대처방법에 문제가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고 그 내용은 더욱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발단은 카시님과의 일에서 시작되었지만
실제로 그 뒤 카레왕님과 오치님, 그리고 작은한걸음님에게 번져갔고 그 뒤 댓글에서는 아주 여러분이 수위를 넘어버렸습니다.
강퇴/경고/주의...
그렇게 무더기로 남발할 대상이 아주 많아져버렸습니다. 그렇게 처리가 쉽지만 그건 정말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오치님에게 엄중경고.
향후 1개월간 문피아내에서의 모든 권한 정지.
건의신청란외에는 자신의 게시판(공지1회 허용)을 비롯한 어떤 게시판에서도 글을 쓸 수 없습니다.
(잠시 쉬시면서 마음을 다스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카레왕/작은한걸음님에게 경고.
세 분에게 경고함으로서 이 일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제발 상식선에서 움직여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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