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이번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길어지고 거듭되면 양측이 피해와 가해를 동시에 하게되고 어느새 똑같은 부류로 평가되게 됩니다.
당사자 뿐만 아니라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게 되는 것이죠.
이제 서로 대립하고 싸우기 보다는 잘잘못과 사건을 접고 서로 화해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어떠 한지요.
처음엔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사건이 거듭될 수록 시시비비를 가리는게 어려워지고 운영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 입장이 난처해지고 불편해 지고 있습니다.
이젠 어느 쪽에서 잘못을 했건 먼저 화해의 손을 뻗치는 분의 아량에 문피아 운영진과 작가 그리고 독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이며 진심으로 화해 하길 바랄 것입니다.
저도 악성 댓글을 다신 분들 때문에 상처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감수성이 남들보다 예민한 터라 상처가 깊었지만 처음 독자들과 약속한 대로 악의성 댓글을 다신 분들을 고발하지 않고 자체 삭제 하였습니다.
그러나 같은 분이 거듭 달았을 땐 다른 작가 분들의 작품에도 똑같이 할까봐 자체 쪽지를 보내 경고를 하기도 하였지요.
악의성 댓글도 나쁩니다.
하지만 작가가 발전 하라는 취지에서 쓴 비평 글에대한 대한 과민한 반응 역시 좋게 보이지가 않는군요.
약간 말이 곁길로 샛지만 양측이 사과와 화해를 하고 좀 더 성숙한 독자와 작가라는 좋은 관계로 다시 만나길 바라 겠습니다.
자기가 서울지리 아냐면서 오라고 해서
간다니 딴말하면서 욕하고 해서
댓글 적힌대로 만지러 가는거 보다
부모님께 녹음한거 들려드리고할려고요
그런데 간다니 주소 안가르쳐주고
주소말하라고 해서요
답답하고 빨리 끝내게 그럼 어차피
서로 폰번 찍혔으니 그 폰으로 오치님
부모님과 대화와 녹음한거 들려드린다고
하니 아예 씹더군요 ㅡㅡ
솔직히 저도 나중에 욕듣고 화나서
욕해서 경찰가면 떨리고...
그래서 친구들이랑 가서
오치님 부모님과 대화하려고요
친구들이랑 가는건 딴게 아니고
저희 고장과 대학 친구까지
입에 못 담을 욕을 해서
그 녹음내용 듣고 같이 방학되면
가려는 겁니다
그래서 오치님 부모님과 전화상담하려는데 계속 그얘긴 피하면서
난 떳떳하다 동핸지,서핸지,남핸지 하여간에
놀러가니 주소 불어라라...참나 님이 오라면서 왜
계속 그 얘기 하세요?
진짜 가려니 이제 무서워 지나요?
녹음한거 같고있나요?
그럼 내가 안가도 되죠?
아니면 전화하자는데 왜 그 말 계속피해?
딴말로 시간끌지 말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전화하자고ㅡㅡ
그 분 들으시고 나한테 직접사과
받아야 겠거든? 그따위로 키워서
미안하다고...거 이거 마지막에
막말 하는거 같은데...거 피하지 말고
전화해요 알았죠? 오치님^^
그만하시죠.
전 여간한 싸움은 이유가 있고 어느 정도는 필요할 때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이만큼 미간이 찌푸려지는 싸움은 처음이로군요.
인터넷에서의 다툼은 인터넷에서 끝내는 것이 상식일테고, 무엇보다 주제에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게 '토론'이라는 것일 겁니다. '토론'은 현실적으로 서로 논박을 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견문을 넓히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그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건전적인 의견 교환입니다.
언제부터 이기고 지고 누가 잘났니 하는 풍조가 퍼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얼굴 안 보이는 넷상에서 이렇게까지 할 이유가 오히려 있습니까? 감정이 격앙될 것 같으면 스스로 추스리는 것이 권장되는 태도입니다. 아무리 대립되는 의견이라도 상대방에게서 건질 것이 있으면 그 부분은 인정하고 들어가다 보면 서로 매듭이 지어지는 법입니다. 이제 매듭지어주셨으면 합니다. 서로의 탓만 하다보면 끝도 없습니다.
음; 오치님이 고등학생이신지 대학생이신지 대학교졸업생이신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 부모님께 전화드린다는것은 어폐가있네요. 결국 문제는 두분의 일이지. 다른 사람들까지 피해본다는건 영 아닌것 같습니다. 누가 잘못했던간에 그 잘못을 부모가 덮어써야하는건가요? 두분다 성인이시라면 스스로의 일에 책임을 지시는것이 합당하다 봅니다. 문피아에는 생각보다 성인들이 많이시고 나이도 지긋한 분들이 많습니다. 갓 성인이든 꽤 지난 성인이든 하나의 성인이고 인격체입니다. 성인은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져야죠. 다른이에게 피해안주는 내에서...이제
그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까 제발 전화로 하자고요 오치님 ㅡㅡ
서늘바람, HalfWriter//님들에겐 죄송하지만요...
오치님이 고등학생인거 야자,학주랑 그 뒤
제 물음에 인정하셨어요^^ 그래서 전화해도
끊고끊고 받고 욕하더니 끊고 해서요...
어떤 분이 고등학생이랑 말싸움하지 말랬지만...
부모님 욕 듣고 나니 지금도 열받아 잠이안와
댓글 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쪽 부모님들은
그래도 연륜이 있으시니 말로 되겠다 싶어 하는거고
녹음 내용 후반엔 서로 욕하느라 제가 생각하기에도
부끄러워 그 부모님 한테만 연락드리려는 거죠
왜 떳떳하면 전화자체를 안받나요 오치님?
계속 말돌리지 말고 전화 좀 주시죠?
(대학생인거 계속 우기시는데...서울대랬다
이제 댓글다니 아닌데...라고 하질 않나
대학 어딘지 무슨 관지 왜 도대체 쪽지로 못
올리시나요? 떳떳하시면 쪽지로 제대로
답글 달아 주세요)
오치님이 많은분에게 질타(?)를 받는 이유가
말투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공개된 쪽지내용에서도 비꼬는듯한 언사가 자주 등장하고..
저도 그래서 처음에는 오치님에대해 상당히 색안경을끼고 각종 댓글들을 봤었는데요 다시한번 쪽지내용을 찬찬히 읽어봤습니다.
물론 말투는.. 공공장소인 곳에서 사람들의 눈살을 찌뿌리게 할정도로 공격적인 어투입니다.
그런데 애초에 시발점이 된 개연성 여부에서 오치님이 호박방을 비롯한 몇몇소설을 언급하시면서 일단락이 될 수도 있었습니다.(JU그룹문제는 제가 확실히 잘 몰라서 제쳐두고라도) 여기서 이 소설들을 언급하면서의 말투랄까 그런부분이 상당히 비꼬고있었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차분하게 대응하셨다면 마섬쾌도님도 그부분은 사과하고 끝낼수도 있었을꺼라고 생각되네요.
(아쉬운점은 마섬쾌도님은 이후로 이부분에대해 언급을 안하셨다는거.. 오치님의 공격적인 말에 휩쓸린건지 아니면 일부로 회피하신건지는 알수가없지만;;)
오치님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대응방법과 말투가 옳지 못하다고 생각되네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오치님이 잘못을 인정하심이..
현재는 고등학생이니 마니.. 계속해서 꼬투리잡기뿐인것같아요.
제가요 몇일전에도 여기 게시판에다가요. 댓글로요
물의 일으켜서 죄송하다고 먼저 글 올렸거든요.
그리고 나서 글 안올리려고 했어요
논쟁은 게속되도 그건 개인적인 문제잖아요?
그래서 쪽지만 보냇어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또 저를 비방하는 글이 떡 올라와 있는 거에요.
누가 더 어른스럽지 못한건가요?
개인간의 감정이나 논쟁을 공개적으로 끌고와서 진흙탕 만든게
저도 사건 당사자니까 다 잘했다고 생각 안해요.
문제도 많조
하지만 적어도!! 여기에서 공개적으로 먼저 시작한건 제가 아니거든요.
생각해보세요. 불만을 혼자 안고 있는 것과. 공개적으로 이런 자리에서 떠든는건 성격 자체부터가 무척 틀려요.
그건 아시조?
저 이제 대학교 1년이죠 뭐...지금 성인이라 할 수도 있지 않습니까?
(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 한테 갓난애 일지 모르지만^^)
대학도 서울대 생이랬다 제친구 있으니
불라고 했더니 그때부터 말을 바꾸셨구요^^
아시겠습니까? 주민등록이야 뽀록나면
몰라도 이제까지 한말 오치구라였죠
지금 옮긴 글 카레왕님한테 물어보시면
아마 그분도 보셨을 수도?;;;
그리고 저 처음부터 고등학생이라고
일부러 말하지 않고 카레왕님 글 보다
거기서 대학 동문이니 뭐니 하길래
그때부터 고등학생인걸 댓글에 쓴거지
부풀리거나 짠거 아닙니다 ㅡ0ㅡ
그리고 주소 알려고 집전번이라도 가르쳐 달랬더니...
영명//아이피 추적 할 수있으면 어떻게 하는지
해주시겠습니까? 전 일단 오치님과 그 부모님
진짜로 만나고 싶거든요 녹음내용 들으면서 ^^
정말 할짓없어보이네...솔직히 1:1로 만나서 자신있는사람 몇이나 있나..한걸음님도 보통 대학생(욱하는성격의) 이신거 같은데 싸움에 자신있으신가봐요... (어디 도장이라도 다니시나)아니면 친구를 믿고..?사건의 전말은 모르겠습니다만... 진짜 소설보러왔다 이게뭔짓인지 모르겠네요..
왜 그리 열내는지... 옛말에 박수는 마주쳐야 소리가난다고... 그저 XXX한테 물린셈치고 무시하면되지.. 그걸 꼭 만나서 얘기해야하는건가..? 댓글중에 성인이라는 단어 언급하셨는데.. 뒷감당할 능력은 되시고요?(정확히 욕 조금 먹은거가지고.. 욱하신게... 성인인가요..??)대학 졸업하시고 사회나가면 훨씬 더 화나고 속터질일이 널리고 널렸을텐데.. 뭐 오치님이 익명성 보장을 믿고 욕한게..증거물로 있다고하시는데... 안되면 고소하면 되지않겠어요? 훈방조치? 굳이 부모님 말씀하는거보다 더 크게 혼내는것일텐데요..(부모님한테도 알려질테니..)게다가.. 그런일 널리고 널려서... 명예훼손축에도 못 낄꺼같은데... 열내는게 솔직히 좋아보이지 않네요..(더 심한말 썼다 지워요... 또 욱하실꺼같아서..)대충 XXX한테 물렸다 생각하시고 공부에 전념하시길.. 대학교1학년 의외로 중요하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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