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출판사 하나가 있었다고 합니다.
끊임없이 사방에 다니면서 문피아를 음해하고 말도 안되는 중상모략을 일삼았다라는 말도 들었고. 직접 만나서 그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고 합니다.
참... 할 일도 없다.
라고 치부하고 넘어갔다는 군요.
옛날옛날 일이니까요.
예전부터 그렇게 여러가지 잡음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젠 그 행태가 도를 넘고 있습니다.
돈이 되지 않으면 뭐든 안 한다.
돈이 되면 뭐든 한다.
기업이니까 돈을 벌어야겠다.
다 좋습니다.
그러나, 그걸 넘어서... 윤리의식까지 버린다면 문제가 됩니다.
며칠전 작가 한 사람이 죄송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뭐가 죄송한지...?
출판사에서 문피아 연재를 접고 그리 가서 연재를 하도록 시킵니다. 하지만 문피아, 방침대로 그쪽 사이트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다시 연락왔습니다. 무조건 써야만 한다고 합니다.
물론, 작가의 피해는 상관하지 않겠다는 거지요. 힘없는 작가를 휘두르는 갑의 횡포입니다.
그리곤 자기사이트에서 연재를 하니 그리 오도록 공지를 올리게 했다고 합니다.
.....
이 경우, 문피아의 규정을 위반한 거라서 작가는 문피아에서 제재를 받아야만 합니다.
문피아 연재작을 컨택해가면서 문피아는 끊어. 그리고 거기서 연재한다고 올려...
아무리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이라도...그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해주면 좋겠다. 라는 것과 해야 해. 라고 강요하는 건 분명히 다른 일입니다.
알면서도 작가가 무슨 피해를 받든 상관하지 않고 강요를 한다는 건...
정말 정말 옛날옛날 옛적이니까 가능한 일이겠지요.
설마 요새 그런 일이 있겠습니까.
이 예시가 빙산의 일각일뿐이라는 것이 문제라고 하는 말도 있다는군요.
(연재작가님들에게는 따로 쪽지를 보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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