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워서 눈물이 나려 하네요.
차라리 데뷔하던 당시의 카이첼님 글이 더 맛깔스럽게 느껴집니다.
장르 문학을 받아들이는 독자층에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출판사나 작가에게 문제가 있는 걸까요?
요즘 들어서 위트 넘치고 깊이 있는 글들을 찾기 어려워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중성이 있는 쉬운 글을 쓰시겠다는 작가님의 선택을 비난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만, 그냥 서글퍼서요. 그래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巫舞武無님 진짜 욕심을 표현하게 된다면 아마 저들은 서로 가진 황금을 노리고 죽고 죽이겠죠?? 그냥 제 생각입니다^^:;
베스트셀러보다 스테디셀러라..
경험을 늘려준다는 측면에서, 작가의 역량자체를 넓히고 키운다는 측면에서의 베스트셀러는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그것의 경험이 있다면 역량에 대해 논할순 없겠죠.
이거 이렇게 말해도 될까 싶긴 하지만,,,카이첼님은 베스트셀러가 아니라고 또는 그렇다고 말하기도 어중간하달까..
긁적;;;;;;;;;;;;;;;;;
뭐 그러거나 말거나 중요한것은
자신이 쓰고 싶은글이 내가 필받아 쓰는 글이 대중의 취향에 맞아떨어질때 베스트셀러가 되는것이지 베스트셀러를 위해 자신의 영감이 없을때도 그것을 위한 글을쓰는는것은 아니겠지요.
그럼 건필을~
Comment '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