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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첼 님의 서재입니다.

서브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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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첼
작품등록일 :
2008.11.22 23:02
최근연재일 :
2008.11.22 23:02
연재수 :
118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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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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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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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5

  • 작성자
    Lv.31 SDJ
    작성일
    07.05.05 18:39
    No. 31

    흠... 좀 더 대중적이라면 예전의 "마법서 이드레브"나 "이계인"처럼 쓰시면 잘 팔릴거 같습니다. 마법서 이드레브의 후반부가 지금과 비슷한 분위기가돼서 그렇지 중반까지는 지금 봐도 잘 통할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해 3권 이상의 분량을 연재하고 출판해서 얼마나 팔릴지 회의적이긴 합니다. 그리고 출판에서 성공하긴 위해선 철저히 자신의 취향을 죽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현재 시장은 아주 좁다고 봅니다.

    현재 출판되는 소설 - 소설이라 불리기도 부끄러운 - 들의 수준 낮음을 생각해보면 카이첼님 같은 분들이 아쉽긴 하지만 어차피 시장은 돈입니다. 돈 안 되는건 철저히 배척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학적 가치? 이런 건 우리나라 장르 시장엔 바랄게 못됩니다. 장르 시장이 완전 시궁창에 빠져야 자각을 하기 시작하겠죠.

    좀 횡설수설했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분중 한 분이신 카이첼님 같은 분들이 출판을 위해 그렇게 하시는 걸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써봅니다. 뭐 어쩔 수 없는 현실이겠지요...

    ps) 너무 부정적으로 썼고 카이첼님이 원하는 의견은 아니지만 걱정하는 마음에 썼으니 오해 하지는 말아주세요. ㅠ_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메서커
    작성일
    07.05.05 20:06
    No. 32

    잘보고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Zinn
    작성일
    07.05.05 20:10
    No. 33

    잘 보고 갑니다.

    음, 꼭 카이첼 님의 취향을 억압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명시적으로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건 어떨까 생각해 보네요. 물론 독자의 입장이라 카이첼 님의 입장과는 괴리가 있을 수밖에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여튼 꼭 원하시는 목표 달성하시길 빌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05.05 20:13
    No. 34
  • 작성자
    Lv.30 디스피어
    작성일
    07.05.05 20:18
    No. 35

    이드레브는 괜찮았던것 같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로어
    작성일
    07.05.05 21:02
    No. 36

    우리가 책 팔아드리는 것이 상책일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환상검무
    작성일
    07.05.05 21:36
    No. 37

    요즘 저는 제가 인터넷에서 본책들이 아니면 왠만해서 책을 빌리지도 책방에서 보지도 않는 추세입니다. 요즘 책들이 먼치킨에다... 다들 식상해서 말이죠... 서브라임같은 글은 가끔씩 나오기때문에 저느 오히려 감격을 하며 보고 있습니다. 물론 작가 님께서 출판을 원하신다면, 그냥 먼치킨에다 화려한 액션들 위주로 넣으시고 템포를 약간만 빠르게 하시면 될듯.. 워낙 필력이 좋은신 분이니... ㅎㅎ 그럼 저는 주절거림을 그만두고 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자류
    작성일
    07.05.05 21:49
    No. 38

    확실히 먼치킨 소설보다는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지만 인문학적인 요소를 뺀다면 카이첼님만의 소설특유의 맛을 잃어버리겠죠.
    그냥 소신대로 쓰시길 바랍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하얀별빛
    작성일
    07.05.05 22:00
    No. 39

    노크한사람 반 죽여야겠군요 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조화연
    작성일
    07.05.05 22:09
    No. 40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자애[自愛]
    작성일
    07.05.05 22:54
    No. 41

    SDJ님의 댓글에 심히 공감합니다
    출판작가인 이상 어느정도 장르문학의 대세에 맞춰 글을 쓰셔야겠지요
    하지만 아무리 억눌려 써도 조금 읽어보면 카이첼님의 글이란걸 다 알겁니다 그정도로 틀이 잡혀있어요
    억눌린걸 푸는것은 희망찬으로 하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5.06 00:02
    No. 42

    개인적으로 책 내에서 캐릭터라는 소재를 '상품'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몇 안되는 분이 카이첼 님이라고 생각합니다.
    팔리는 상품으로 만들려면, 윗 분들 말대로 '인문학' 요소를 좀 더 쉬운 대화 정도로 수정하고, '여성 캐릭터'의 일러스트들을 책 표지와 책 중간에 삽입하고, 사이드 스토리 형태의 [러브러브 코메디]를 권말에 추가하는 작업... 을 추가. 음.. 제가 한다고 하면 이정도의 수정이 되겠네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5.06 00:07
    No. 43

    앞으로 장르 소설이 제대로 된 상업성을 지니려면 결국 [원소스 멀티유징]의 길을 밟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등으로 이뤄지는 이러한 산업이 일본에서 시나리오 보다 캐릭터를 더욱 중시하는 상업적 문화를 형성했고, 그에 반해 한국 장르시장은 캐릭터보다는 시나리오에 아직 중심이 맞춰져 있는 상태입니다.
    오히려 제가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카이첼님의 시나리오입니다만, 시장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카이첼님의 캐릭터가 오히려 더 큰 성공 요소를 지니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5.06 00:10
    No. 44

    역으로 대중성을 강조하시는 서브라임이 오히려 캐릭터 성이 약하게 느껴지는 것은 (적어도 제가 보는 관점에서, 클라우스 학원이나 '희망찬'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역설적으로까지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서브라임을 좀 더 대중에 맞게 올리시는 작업에 필요한 부분은 카이첼님의 장점인 캐릭터 성을 좀 더 부각시켜보는 방향으로 생각해보심은 어떠하실지요? (다른 소설과 다르게 히로인이 the one인 상태가 아마도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만, ^^; 이것도 역설적으로 가장 연애에 오픈되어 있는 생각을 가진 것이 엘인 듯 한데 말이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티끌인생
    작성일
    07.05.06 02:18
    No. 45

    잘보고갑니다
    건필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늘푸름이
    작성일
    07.05.06 03:47
    No. 46

    카린양찡너무좋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광악
    작성일
    07.05.06 04:29
    No. 47

    삼두표님의 "재생", 그리고 똑같은 분 이지만 삼두표에서 강승환으로 내놓으신 "신마강림"을 비교해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강승환님께서는 "신마강림"으로 성공적인 대중상업작가로서 입지를 굳히셨죠.
    그리고 삼두표님의 "재생"역시 카이첼님의 글만큼이나 인간에 대한 깊은 고찰이 들어나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인문학적인 깊이는 카이첼님이 더 깊은 느낌입니다만 삼두표님은 "재생"에서 한 인간의 고뇌를 어려운 설명없이 매우 잘 표현하셨죠.
    저한테는 "클라우스 학원 이야기"정도의 수준이면 어렵지만 꽤나 즐겁게 읽을 수 있습니다만 대중의 대리만족을 충족시키기에는 역시 코드에 맞게 글을 전개해나가는 수 밖에 없죠. 그런 의미에서 "재생"과 "신마강림"을 추천해드린 것입니다(이왕이면 "재생"은 인터넷판1,2,3부와 출판본모두를 읽으시기 바랍니다) 왜냐면 "재생"도 그 놓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어렵다는 이유로 잘 안팔린(참고로 난해하기는 인터넷판이 더 합니다)것입니다. 하지만 "신마강림"의 경우에는 비슷한 소설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많이 나간걸로 압니다. 여기서 카이첼님께 부족한 것이 나타날지도 모릅니다.
    PS- 헛소리로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비밀글을 풀어주시면 안되나요? ㅠㅠ 한번 더 보고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7.05.06 09:46
    No. 48

    별수 없습니다..책방과 문피아는 완전히 다릅니다..문피아에서 격찬한

    글 책방 사장님에게 추천했다 불평 많이 들었습니다..주 고객이 중고딩이

    거나 20대 초반인데.중고딩은 공부하다 쉴려고? 책보는 건데 쉴려고 보는 책도 머리가 아프다면..?

    그리고 막 대딩 된애들은.."놀기"에 목숨 걸땐데..(수험 지옥 통과후.) 어려운거 볼려고 할까요? 가가맬 님이 쓰신 "니가신해라" 에 나오는..sma표준에 벗어나는 양서?들은 시장에서 배척 받을수 밖에 ?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SMA(Sword Ma‘ㅅ’star Alliance : 소드맛스타 연맹)에서 제정한 표준 책자에 대한 정보.

    서적명 : SMASB 1 Edition(Sword Ma‘ㅅ’star Alliance Standard Book First Edition).
    ㅋㅋㅋ 니가 신해라 이미 읽어 보셨겠지만? 이부분이 제일 가슴에?와 닿는데요..
    초딩의 눈에서 봐라.
    초딩의 감성을 이해하라.
    당신, 시장을 공략하라! (미안하다. 난 안 할련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로또1등
    작성일
    07.05.06 09:51
    No. 49

    아마 마지막줄 괄호안의 글이 카이첼님의 심정과 비슷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책과가을
    작성일
    07.05.06 10:36
    No. 50
  • 작성자
    Lv.99 철혈기갑
    작성일
    07.05.06 18:12
    No. 51
  • 작성자
    Lv.82 다훈
    작성일
    07.05.11 12:47
    No. 52

    취향이 맞아서 좋은 분들은, 때로는 수준 높은 뭔가를 한 번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겠지요.

    그런데 쓸 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08.11.12 20:24
    No. 53

    냠냠 잘보고가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이진
    작성일
    09.03.29 11:51
    No. 54

    궁금한건 카린은 셀프 폴리모프만 가능한건지
    왜 카린의 얼굴만 강조하죠?
    카린의 용모를 평범이나 추함으로 자꾸요구하는데
    그거에 응하는 조건으로 엘또한 평범이하 추함쪽으로
    폴리모프 시켜서 다닌다는 조건으로 걸면 엘의 목적이
    미녀와의 섬씽이니 절대불가를 외칠껀 뻔하고 그러면
    당연히 너두 안하면서 나에게 강요하지마의 완벽한
    대응식이 성립하는데 그걸 안써먹는걸보니 타인의 폴리모프는
    불가능한 설정인가요? 마법이안되면 그외에 다른방법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방법인데 왜 그걸요구하지 않는지 몰르겟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天池淵
    작성일
    12.05.18 20:59
    No. 55

    그건 독자들도 마찬가지죠. 저는 요즘 책방가도 읽을 만한 책이 없습니다. 그래서 계속 같은 책만 보고 있지요. 그래도 지루하지 않다는 것이 이상한 점인데....

    때문에 판타지소설이란 장르에서도 "두번 읽을 가치가 없는 책은 한번 읽을 가치도 없다"라는 말이 적용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무튼 파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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