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수정입니다.
드디어 '이혼 후 잘생김'이 완결이났습니다.
부족하지만 계속 사랑해주시고 읽어주신 독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기 위해 공지를 올렸습니다.
글을 쓰면서 저 역시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아팠던 기억, 수술 그리고 실제로 결혼도 했습니다.
이혼 후 작품을 쓰면서 결혼을 하다니 저도 참 기분이 묘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한편으론 내가 만약 백현빈이라면- 이라는 생각도 많이 해보고요.
역시 스스로도 행복해지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론 내가 많이 부족한 사람이구나 하는 것도 느꼈어요.
그저 독자님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대박나는 독자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또 다른 작품으로 만날 날을 기대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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