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읽어주고 계신 독자님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전작에 이어 두 번째 유료화를 하게 됐습니다. 이번 글의 유료화를 결심할 수 있던 건 많은 독자님들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스팀펑크의 마법사는 6월 22일 18시부터 유료화에 들어갑니다.
무료 편수는 26 / 25 - 회색 탑의 소환사까지며, 그 이후부터는 유료화로 전환됩니다.
스팀펑크, 그리고 판타지 아포칼립스라는 흔치 않은 소재를 선택하면서 '정말 이걸 독자님들께서 봐주실까?'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 전작보다도 더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는 것에 정말 가슴이 벅차올랐고 지금도 그건 현재진행형입니다.
정말 이번 글을 쓰면서 부족한 부분을 많이 느끼고 있고, 댓글에서 말씀해주시는 부분을 통해 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조언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말씀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료화를 할 때는 항상 떨리는 것 같습니다. 두번째여도 익숙해지진 않네요. 그래도 전작을 완결내면서 정신적으로 단단해졌는지 그때보다는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조금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유료화를 하는 이상, 책임감 있게 완결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글을 추천해주신 푸른산호숲님, 협존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커뮤니티에서 리뷰글 써주셨던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내심 흔들리던 때에 정말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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