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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재 인재 천재 .귀신과 외계인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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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yness
작품등록일 :
2021.07.26 13:56
최근연재일 :
2021.09.01 07:55
연재수 :
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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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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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글자수 :
16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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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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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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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3쪽

프롤로그 & 귀신과 외계인, 내가 주인이다

리안의 의식에는 두 개의 인격체가 더 있다.

외계인 별천과 귀신 귀천, 그들의 능력과 비밀이 서서히 밝혀지고...

띠-- 띠-- -- 뚜뚜~




DUMMY

"으-아아아 앙... ㄱㅣ시ㄴ..."

어린 리안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체, 허구한 날 괴로워하며 울고만 있다.


"아이고, 얘가 왜 또 이러지..."

지켜보는 엄마는 걱정만 해볼 뿐, 너무나 가난해 병원에 갈 형편도 못되었다. 오히려 그녀의 남편이 먼저 병원에 가야 할 상황이었다. 다니던 공장에서 약물 중독으로 몸이 아파 일을 못하고 있었다. 더구나, 알려지지 않는 병명으로 피해 보상도 받지 못했다. 그 와중에 친구를 도와 일하려다 사채 빛을 떠안고, 친구와도 원수가 된 상태였다.


* * *


약 10세기 전 수행과 수련으로 통달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천년 후 세상이 궁금해, 후세에 소생하기로 했다. 내면의 모든 기억의 데이터를 이미지화했다. 압축된 정보는 인간 본능이라 할 수 있는 잠재의식과 초의식에 걸쳐, 유전인자 DNA를 원자 복제하듯 후대에 남겼다. 그렇게 천년 후 리안의 몸을 통해 환생했다. 하지만 그는 전체가 아닌 의식의 별도 인격체로 존재했으며, 초기 기억을 못 했으나 점차 알아 가게 된다.


그는 주로 마음을 장악해 리안을 움직였으며, 상체 중앙 차크라 4인 심장 동방결절에 관계되어 있었다.

그러나 리안은 전혀 모른 체, 어릴 때 자기 안에 귀신이 있다고 생각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무당을 불러 굿을 해야 한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너무나 가난한 나머지 하루 먹고살기도 힘들었다.


그런 와중 리안은 사춘기 시절 외계인이 그의 머리에 보금자리로 삼았다. 다중우주 별에서 온 외계인은 우주선을 타고 다니지 않는다. 위험하고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의식만 양자 도약해서 왔다. 인간의 두뇌 중앙인 송과체에 머물면서 정신을 컨트롤하면서 지냈다. 그러나 하필 수신 장치 일부가 고장이 나, 자기 별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또한 자신의 일부 의식과 정보가 끊겨 잘 알지 못하는 상태이다.


온갖 감정과 생각들을 통제당한 리안은 미칠 지경이었다. 그런 그를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다. 그 역시도 왜 그런지 몰랐다. 정신 나가 보이는 그는 어려서부터 왕따처럼 살았다. 자기 자신의 정체성도 잃고, 충격으로 인한 기억 상실도 일부 있었다. 너무나 괴로워 그는 자살하기로 마음먹었다.


“아... 도저히 이렇게는 못 살겠어.

죽어 버릴 거야.”

아무도 없는 산 절벽에 올라가 울분을 토해내듯 외쳤다.


앗...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마음먹고 죽으려고 하니까 마음과 정신이 갑자기 고요해졌다. 그동안 쓰레기 같은 생각으로 정신없고, 각종 감정 때문에 심장이 벌렁 거렸던 리안은, 처음 맞보는 평화로움이었다.

신기했던 그는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알 수 없던 것들을 새롭게 알기 시작했다.


“귀신: 아이고 얘가 죽으면 끝장인데...”

“외계인: 리안 없으면 이제 삶이고 뭐고 끝인데...”

고요해진 정신과 마음은 얼마 후 귀신과 외계인의 소곤 대는 소리가 엿 들리듯 했다.


겁먹은 귀신은 듣고 있다는 걸 눈치 체고는, 잽싸게 농담 반 진담 반 이야기했다.


“그렇게 죽으면 윤회해서 다시 살아야 돼.”


황당하게 믿지 못할 소리를 들은 리안은, 절벽 위에서 멈칫 멈칫하며 여러 가지 생각을 했다.

‘다시 태어난다면 죽으나 마나??...’

죽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안 믿자니 알 수 없는 세상, 도통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참 x 같은 세상이네.

썅 맘대로 죽지도 못하게 하네... 헐...

그래 그럼 어차피 때 되면 죽겠지, 그전에 뭐든 알고나 죽자.”


새롭게 알게 된 리안은 몇 날 며칠 오랫동안 탐구하듯 내면을 지켜보고 여러 정보도 찾아 공부했다. 석 달 열흘 약 100일 동안은 먹고 자고 싸고 빼고는 주구장창 관련 공부 아니면 내면 탐구만 했다. 그러다 깨달았다.


“네 이 년/놈들 이제 알았다.

귀신!, 외계인!

이제부터 내가 주인이다아아 아.”

그들의 속성을 알아챈 리안은 귀신과 외계인의 장단점 대부분을 꿰차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과 감정으로 끄달리고, 휩쓸리던 노예 생활을 청산하듯이 외쳤다. 그리고 점차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기를 원했다.


"얼라라, 이를 어째...”

마음 쪽 심장에 머물던 보수적이고 여성스러운 귀신이 놀라며 말했다.


“아이고 그동안 몰래 머물다, 돌아 갈랬더니 다 틀렸네.”

정신 쪽에서 지내던 진보적 남성향 외계인은 시무룩한 말투로 말했다. 그는 지금 외계별 양자 도약 시스템 버그가 생겨,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라 난감한 상황이다. 더구나 리안이 없으면 그도 아무것도 못하고 이대로 끝날 판이다.


“ ^_________^;”

리안은 소리 없는 썩소를 날렸다.

이제 된장 같은 것들의 발목을 잡은 이상 이래저래 나대지 못한다. 아니 이제 더 이상 허락 없이 벗어나지도 못한다.


“이제부터 남은 인생은 내가 주인공이다.

내 인생 내가 주체며, 주도하며 실컷 즐기련다.

물론, 네 놈들과 함께.....”

그는 아리달송한 말을 하며 외쳤다.


“..., ...”

귀신과 외계인은 어리둥절했다.

꼬리를 잡혀 단점을 알고 있는 리안에게 주도권을 빼긴 걸 확실히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함께 즐긴다니... 무슨 소린지 바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궁금증 해소를 해주려는 듯, 리안은 바로 말해 주었다.


“네놈들이 나를 도와준다면, 나도 너희를 돕겠어.

물론 합리적인 선에서 이득이 될 경우만 말이야...

귀신이 좋아하는 오감 만족과 21세기 구경하기...

그리고, 너! 외계인? 네가 좋아하는 지구에서 경험하기와 정보 수집하기...

어때 동의? 좋아? 물론, 이런 건 나도 좋아하는 거지만 말이야. 하하하하”

리안은 이미 그들의 속성과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로가 좋은 윈윈을 제안했다. 그들 모두는 몸으로 느끼는 것은 공유되었다. 그러나 제어권은 리안에게 있었다.


“아, 하하하하

그건 내가 바라던 거지”

외계인이 바로 동의하듯이 대답했다.


“휴~ 나는 또 깜짝 놀랐네...

혹시라도 무의식 깊이 봉인이라도 시킬까 봐.”

방법을 알아챈 리안에게 겁먹은 귀신이 말했다.


“어때? 귀신 할래? 말래?”

“어우... 나야 느무느무 좋지

세상 구경하는 것도 좋고, 오감 만족시키는 것도 좋고... 호호호호”


순식간에 리안의 삶은 바뀌어 버렸다. 그날 이후로 그는 곰곰이 매일 같이 사색하며 연구하고, 그들에게 어떻게 살지 물어보기도 하고 의논도 했다. 한편으로는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운 모습이다.


“그래 그럼, 일단 돈부터 벌자.

돈이 있어야 하고 싶은 걸 해보지. 그다음에는 개-쓰레기 같은 것들을 다 쓸어 버리겠어.”

리안이 감춰진 응어리를 풀어내듯 말하며 제안했다.


“좋지! 좋아. 뭐니 Money 해도 돈이 있어야 살지.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니까”

귀신이 동의하면서 말했다.


“나도 찬성!

우리 별이나 지구나 사는 게 비슷하구먼

그럼 뭐부터 시작해 볼까?”

사이가 안 좋아 자주 싸우던 외계인은 귀신의 말을 동참하며 짧게 물었다.


“음, 주식 어때?

요즘 증권 시장이 돈 벌기 좋다는데...”

“좋았어. 그 정도라면 내가 검색해서 알아보겠어.”

뭐든 배우기를 좋아하는 외계인이 말했다. 그는 리안의 송과체 안테나를 통해 자기 별 아카식 레코드에 접속할 수 있었다. 외계 클라우드 시스템에는 각종 지구별 정보도 수집되어 있었다.


“그럼 귀신은 뭘 할 수 있을까?

외계인이 증권 쪽 돈 만지는 놈 찾으면, 놈 생각을 침투해 읽어오면 되지 않을까?”


“그 정도야 할 수 있지!

특이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알 수 없는 묘한 여운을 남기며 댓구 했다. 그러면서도 신이 나 있었다.


“야~ 이 좋은 세상, 돈 벌면 뭐부터 해볼까?

멋진 뷰가 있는 집을 사고, 명품 옷을 사고, 각종 최신 전자 제품에 진귀한 음식을 먹고, 인간들 관심까지 받아가며, 오감 만족시키기... 어때?”

벌써부터 돈 쓸 궁리에, 귀신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신났다.


“그래? 오케이~ 오케이~

돈 실컷 벌어보고 별의별 인생을 다 살아보자.”

리안도 힘겹게 살아온 삶을 한방에 떨쳐 내듯이 대답했다.


“하하하 새로운 인생의 변곡점 기대되는구먼! 음하하하하”

확 변해버린 삶에 리안은 생기가 넘쳐흘렀다.


“자 그럼 오늘부터 행동 계시다

외계인은 주식하는 방법을 알아내고

귀신은 유체 이탈로 자금 운용하는 작자들에게 접근한다.”


"그 정도야 1분이면 되지"

외계인이 자신 만만하게 바로 응답했다.


"귀신: 돈 굴리는 놈이 누군지만 알려줘.

그럼 바로 놈한테 접근해서 생각을 훔쳐 올 테니까."


"오케이 알았어.

그럼 외계인은 우선 주식 사고파는, 단순한 방법하고 돈 굴리는 놈 찾아줘?"


"외계인: 주식은 패턴이야, 그리고 위험 관리"

외계인은 눈에 띄는 것부터 바로 검색해서 알려 주었다.


"패턴? 가령?"

"방향이 정배열 우상향이냐, 하방이냐 지

일반적으로는 차트 이평선이 상승형 고르면 돼.

복잡하게 선물/옵션이나 대주/공매도 이런 건 일단 제외하자고"

외계인은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다만 접근해서 찾아보기 쉽다는 이유로 기억 능력은 형편없었다.


"ok~~ 좋았어.

그럼, 어떤 놈이 돈을 많이 굴리는지 알아봐 줘.

증권사 펀드 메니져나, 숨은 고수라든지... 자금 굴리는 인간."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던 리안은 돈이 벌고 싶었다. 그래서 경제 관련 관심을 두고 있었기에, 제법 몇몇 용어는 잘 알고 있었다.


[찾았음. 애널리스트 ID: 돈굴림]

외계인의 검색 능력은 꽤나 수준급이었다. 그리고 머릿속에 전광판을 보여주듯 했다.


"하하하, 좋았어

귀신 돈 굴리기 하는 놈 의식에 접근해봐.

필요하면 그놈이 잠잘 때 꿈속에 들어가서 물어보기도 하고"


"그 정도야, 떡 먹는 즐거움이지.

자 그럼 댕겨 와서 알려주지."

귀신은 우습다는 듯 썩소를 날리며, 외계인이 찾아 준 위치 정보를 찾아 접근했다.


보수적인 귀신과 진보적 외계인 성격은 너무 달라, 허구한 날 서로 죽일 듯 내면에서 싸웠지만, 얼마만의 합일인지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다.

그동안 괴롭게 살던 이온도 그들의 도움에 흐뭇해 했다. 하지만 모두 각자는 서로가 서로를 잘 알지 못했다. 심지어는 자신들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이다. 이렇게 각자 자신을 알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

..

.


"귀신: 지금 그놈 회의 중인데, 그럴싸한 거 하나 건졌음

종목: 삼선기 눌림목 때 자금 다 털어 넣는 다는군."


"그래? 좋았어.

외계인 눌림목이 뭐야?"


"잠깐 기다려...

나는 알겠는데 네가 모를 것 같으니, 그냥 가격을 알려줄게."

외계인은 이미 리안 성향 분석을 통해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쓸데없는 설명은 제외하고 결론 형태로 말했다.


"하하하 역시 똑똑하군. 주식 초보 주린이한테 좋은 방법이지. 크.

그럼, 얼마 정도 선에서 매수하면 되는데?"


"24,500원대에서 매집해

그때가 단기 고점 저항 찍고 한숨 고르기 저점 지지대이니까."

그의 수준급의 지식으로 정보 검색 능력을 발휘했다.


"와~ 역시 외계인이군.

자 그럼 계좌 개설 끝났으니까, 자금이 부족하니 내일 미수하고, 신용 다 쓴다.

너희들 이 돈 날리면 난리 난다. 사채 이자가 얼마씩인지 알지?

돈 벌면 빛 당장 갚아야 돼. 찰 거머리 같은 놈들 아주 지긋지긋하다.”


"몰빵은 위험해. 조심하라고.

아무리 좋은 정보라도 예외가 있을 수 있으니...”

외계인이 걱정하듯 이야기했다.


“사채 놈들이 헛짓거리하면 내가 좀 놀려 줄 수 있는 건 이제 너도 알잖아!?"

귀신이 껴들 듯 말했다.


"음, 그래... 그렇지. 하하하 참고하지"

외계인 말에 순간 흠칫 불안한 마음도 올라왔지만, 귀신의 말에는 한편으로 믿을 구석이 생겨 든든하기도 했다.


* * *


<-다음날 주식 시장 개장 후->


"오늘은 첫날이니 테스트만 해보는 게 낫겠어"

"귀신: 그래, 주식시장은 귀신도 모르니까. 낄낄낄낄

내가 다시 그놈 생각을 읽어보고 올게."


"그래, 그러는 게 좋겠어.

우선 분할 매수 들어간다. 매수!~

오~~~ 사자마자 바로 올라가는데”


“......”


“근데 언제 팔아야 돼?”

돈 벌 생각에 흥분한 리안은 기껏 사놓은 주식을 언제 팔아야 할지는 못한 표정이다.


“외계인: 정보에 의하면 일단 전 고점에서 분할 매도해봐”

“알겠음, 근데 그게 얼만데??”

“며칠 전 30,000원선에서 고점 찍고 눌렸으니까...

우리는 그전에 분할 매도하고 나머지는 밀리지 않는 한 보유하면 될 것 같음.

+/- 20% 정도 단기 수익은 나겠는 네...”


“오~ 괜찮은데...”

기분 좋게 말하던 리안 얼굴빛은 순식간에 짜증 난 얼굴로 바뀌었다.


“이런 된장... 하,

아니 근데 왜?, 하필 지금 이러는데.......”


외계인과 귀신의 능력을 믿고 마음껏 살아보려고 하는데, 세상일 참 호락호락하지 않다. 쓰레기 같은 것들이 지랄을 하고, 애매한 세상 잃어버린 기억의 수수께끼도 풀어야 한다.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험 같은 여정이 시작된다.

stk.JPG

종목 분석 후, 수익 실현 하려는데...




여러분의 관심과 추천 감사드리고, 이는 연재의 힘과 에너지입니다. 고맙습니다!

^^ 글과 함께 즐겁고 편안한 나날 되셨음 좋겠습니다~ :)

참고: 귀천과 별천의 말은 주로 리안의 의식속 대화이며, 첫 내용 참고 할 수 있습니다.


작가의말

여러 단/장편과 에세이를 쓰다, 새로운 작품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즐겁고 편안한 나날 되셨음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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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누가 나인가? 혼연일체 무아지경 빙의 21.09.01 14 0 12쪽
30 동굴 탐험 +1 21.08.30 19 1 11쪽
29 공룡 괴물 +1 21.08.27 19 1 12쪽
28 괴물과 사냥꾼들 21.08.25 20 1 12쪽
27 다국적 인간과 괴물들 +2 21.08.24 20 1 12쪽
26 기능 사용권과 군대와 괴물 +1 21.08.23 23 1 11쪽
25 정글 섬 오지 탐험 21.08.22 32 3 12쪽
24 여전사와 마이클 21.08.21 31 3 12쪽
23 낯선 곳 여전사 +1 21.08.20 33 4 12쪽
22 낯선 땅 카지노 21.08.19 35 2 12쪽
21 귀천(귀신)의 비밀 한 가지 21.08.18 39 2 12쪽
20 주술 걸린 그녀와 괴물 21.08.17 41 1 12쪽
19 망령 든 여자와 귀천 #2 21.08.16 44 3 12쪽
18 망령 든 여자와 귀천 #1 21.08.14 46 2 12쪽
17 외계인 별천의 비밀 하나 +2 21.08.13 57 4 11쪽
16 변종 괴물과 좀비 사냥 21.08.12 55 4 11쪽
15 변종 괴물 21.08.11 58 5 13쪽
14 진상 헌터와 괴물 +1 21.08.10 57 2 12쪽
13 낯선 그녀와 동거 21.08.09 61 2 12쪽
12 납치범과 비밀 실험실 #3 21.08.07 70 3 12쪽
11 납치범과 비밀 실험실 #2 +3 21.08.06 79 4 12쪽
10 납치범과 비밀 실험실 #1 21.08.05 82 4 12쪽
9 인간 사냥 – 현상금 #2 21.08.04 85 3 12쪽
8 인간 사냥 - 현상금 #1 21.08.03 98 4 12쪽
7 꼰대 갑질 #2 +2 21.08.02 118 3 12쪽
6 꼰대 갑질 #1 21.07.31 120 7 12쪽
5 사채업자와 귀신/외계인 #2 21.07.30 122 4 12쪽
4 사채업자와 귀신/외계인 #1 +1 21.07.29 132 8 13쪽
3 주식 투자와 개미 #2 +1 21.07.28 185 47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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