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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어느날, 한 소녀가 긴 잠에서 깨어난다.

그 소녀의 앞에 나타난 사내와 그의 정체.
그리고… 멸망해버린 세계.

말라 비틀어진 세계를, 둘은 걸어간다.

…이것은 미래의 일.



왜?
왜, 망해버렸을까.

왜 세상은 멸망해버린 걸까.
그리고 어쩌다가 이렇게 된 걸까.
일단, 살아남기 위해 두 남녀는 함께한다.

…이것은 과거의 일.


과거와 미래가 교차한다.
망할 데로 망해버린, 어떤 세계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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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현재)
Past(과거) 시점의 일이 교차되며 연재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과거 시점이 메인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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