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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흐.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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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에요 봄봄 ♪ 그런데 아직 밤이 춥긴 하네요^^
자연을 사랑합시다!!! 화창한 봄날 길위에서 시작을 향해 다가가는 끝을 보고계셨군요.
물론 사랑해요! :D 햇살이 좋아 사방이 반짝이는 날, 문득 시들고 죽은 것들이 눈이 밟히더라고요^^
낙엽이 있어 저 푸르름이 더 화려해 보이는게 아닐까요? 주름 가득한 노인의 미소가 포동포동한 아이의 천진함에 자신의 자리 내어줌이 헛된 것이 아니라고 여기는 것처럼요. ㅎㅎ
맞는 말씀이에요. 희망님. 돌려 말하긴 했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기도 하고요^^
벌써 싹 나왔네요. 저희 집에도 곧...+ㅅ+
실내에 두었던 시계꽃도 꽃망울이 커졌어요! 시계꽃 처음이라 설레네요 +ㅁ+
감상 잘하고 갑니다. 싱그러움을 안고...
감사합니다 ^^
겨울에게 알려주고 싶군요. 3월 꽃샘추위도 남아있고 4월 폭설도 남아있고 5월 우박도 남아 있으니, 아직 너무 서운해 하지 말라고^^ 그러고 보니, 빙하기도 아닌 것이, 겨울이 점점 길어지는 느낌도 드네요. 혹시 기억하실지요? 2000년대 초반에는 3월에 한번씩은 꼭 폭설이 내리곤 했는데...
그랬군요! 저는 몰랐지만 가끔씩 엉뚱한 시기에 폭설이 내려 계절을 깜짝 놀라게 하지요. 기후가 변하는 건 별로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너무 급격하게 변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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