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환과 몽상의 차이는 그렇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전에 나오지 않았다고 그런 단어를 반드시 피해야 한다고 생각지는 않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한 단어를 찾지 못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땐 사전에 없더라도 문장에 맞게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언제나 몽상을 즐겨하는 사람을 몽상가라 말할 수 있겠지만, 다르게 몽상적인 사람이라고 말해도 무리는 없을 것 같아요^^
네, 정말 좋은 설명에 감사합니다. 사전에 없는 단어라도 문장에 맞게 사용하면 큰 무리가 없군요. 이런 점에서 보면 우리말과 영어는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영어에서는 사전이 거의 절대적이잖아요. 사전에 없는 영어 단어를 자신이 마음대로 만들어 쓸 수 없지 않습니까? 물론 기술 발전이나 여러 이유로 신조어가 나오면 권위 있는 기관에서 이를 사전에 등록해 주기는 하지만 원칙적으로 개인은 그렇게 할 수 없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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