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발 진짜 재밌게 읽고있어서 차마 놓칠 못하고 기어코 뒈져버린 항마력을 다시키우게되는 끔찍한 재활훈련을 하는 것 같다.
훈련중에 문뜩 드는 생각은 양아치답게 그냥 전부 ㅈ대로 먹어치우게 되면 어떻게 흘러갈지도 궁금하다.
이건 노블피아에서나 볼 수 있으려나
나이스보트엔딩이 날 수도 있으려나
내가 볼때 작가가 아주 위험한 인간임. 이 글로 문피아 독자들을 조련하려는 것임. 라노벨이란 장르 한번 봤다가 손발이 없어져서 쳐다도 안보는데. 빙의라는 컨셉과 주인공 스탠스로 아슬아슬한 선에서 와리가리하는데. 항마력이 점점 느는 느낌임.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익숙하 지고 있음...
개인적으로 카스미가 더 참기 힘드네요... 기력딸린다.. 히로인도.. 웹소설도 어깨만 스쳐도 히로인되는 거 많고 어처구니없는 상대도 히로인인거 많이 봐서 라노벨쯤이야 했는데... 라노벨의 히로인은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의 편의주의적이네요ㅋㅋ 하... 괴로운데 재밌어.. 그래서 더 괴로워.. 자꾸 ...을 쓰게돼... 작가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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