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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르 님의 서재입니다.

예언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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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베르
작품등록일 :
2018.02.09 16:47
최근연재일 :
2018.0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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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수 :
1,422

작성
18.02.0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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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DUMMY

#1 프롤로그 -- 신의 예언



아주 오래 전, 아마 몇 천 년도 전에 우리 종족, '루 족'에는 아주 특별한 예언이 내려졌다. 우리는 그 예언을 '신의 예언'이라고 부른다.

그 예언의 내용은,


.....'최고의 신과 동급인 힘을 가진 루 족'에 대한 내용이었다.


몇 천 년 동안 여러 루 족들이 그 아이를 찾아 다니다 목숨을 다했지만 지금까지도 그 예언의 주인공은 나타나지 않았다. 몇 천 년 동안 그 아이가 나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요즘에도 그 아이를 찾아다니는 루 족들은 더욱 더 그 수가 늘어나고 있다. 시간이 지난 만큼 그 아이가 나타날 시간도 가까이 다가왔다라는 기대감을 가졌기 때문일까.


아 참, 잠깐 내 소개를 하자면, 난 루 족의 왕을 보좌하는 직속 보좌관의 후계자이다.

내 이름은 '아레이아 카사이베르 디 데카르트'.

왕의 직속 보좌관인 카슈르는 데카르트 가문이 대대로 유지해 나가고 있다.

현재 카슈르는 내 어머니인 '아레아 카슈미츠 디 데카르트'이다.


또한 내 형제로는 내 언니 '아루나 카루미케 디 데카르트', 쌍둥이 남동생 '아케슈 카케미르나도 디 데카르트', 그리고 어린 여동생 '아루에아 카로체트 디 데카르트' 이렇게 셋이다.


난 지금 '신의 예언'이 적힌 예언서를 읽고 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신과 동급인 아이'에 대한 루 족의 기대가 크기 때문에 나도 거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야, 아레이아."


예언서를 한창 읽고 있는데 뒤에서 갑자기 아케슈가 나를 불렀다.

"왜?"


"어머니가 너 부르셔. 꽤 심각한 일인 것 같으니까 어서 가봐."

"...알았어. 금방 갈게."


카슈르인 어머니께서 나를 부르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재빨리 옷매무새를 정리했다. 옷을 다 갖춰 입고 난 뒤에 어머니의 방으로 갔다.

똑똑똑.


"..들어 오렴."


방에 들어가니 어머니께서 차를 마시며 창문 곁에 앉아계셨다.


"절.. 찾으셨다고요?"

"그래. 왕께서 명을 내리셨다. 네가 해야 하는 일이야."

"무슨...?"


"내일 인간 세계로 가거라. 왕꼐서 인간 세계에 가서 뱀파이어와 웨어울프들로부터 인간들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셨다. 마력이 많은 널 보내라고 하시더구나. 할 수 있겠니?"


갑자기 아무 상의 없이 내일 당장 인간 세계로 가라니. 아무리 지금 뱀파이어들과 웨어울프들이 인간들을 죽이려고 난리를 친다지만, 이렇게 갑작스럽게 가라고 할 수가.


".....문제.. 없습니다."


"그래. 왕께는 내가 말씀드리겠다. 방으로 돌아가서 짐을 싸거라."


"..네, 알겠습니다."

방으로 돌아오니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내일 당장 출발해야 한다니. 벌써부터 걱정이 많아졌다. 언니처럼 몸이 안 좋고 마력이 적진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갑자기라니.

남아도는 게 마력이라 뱀파이어와 웨어울프를 만났을 떄의 상황은 걱정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은 적응하는 것. 인간들 사이에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벌써부터 앞이 캄캄하다.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에르베르입니다.

제가 오늘 처음 글을 올리는데 부족해도 재미있게 봐주세요!

오늘은 서툴렀던 점이 있을 수 있지만 다음엔 더 좋은 글, 더 재미있는 스토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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