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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뜬금 노예도 어이없지만 여자친구를 피하려 모르는 사람을 아는 척 했다는 이유 하나로 사람을 개쓰레기로 보는 주인공의 정신 상태가 이해가 안 가요.정말 14살 짜리라면 그럴 수도 있겠죠.철 없고 다른 사람의 사정따위 헤아릴 줄 모를 수도 있어요.
근데 주인공의 정신은 14살이 아니잖아요.최소 33살.현대사회의 33살도 아니고 16살이면 독립을 고민해야하는 세계에서의 33살이면은 일가를 이루고도 남을 나이인데 14살처럼 행동하고 사고하면 안 되지요.
거기다가 엔드런은 쓰레기 취급하면서 특성과 스킬에 협잡,협박,음모가 베이스로 깔린 누가봐도 수상한 데님가의 사람이 운영하는 상점으로 가려한다?엔드런이 다른 괜찮은 곳을 알고있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굳이 동행해주는 사람에 대한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이 그저 도시에서 가장 큰 노예상점이라서 간다고 하는 부분도 회귀한 경험많은 용병의 행동으로는 안 어울리는데요.
달느 사소한 설정 충돌은 그러려니 하고 볼 수 있습니다.작가가 천재도 아니고 실수 할 수 도있고 차차 고쳐나가면 될테니...하지만 기본적인 캐릭터의 성격도 잡지 못 한다면 과연 그 글이 장르소설로서 가치가 있겠습니까?회귀설정이 없이 그저 14살 짜리 재능없는 시골마을 꼬맹이가 어쩌다 시스템을 얻어서 용병으로 커나간다라는 이야기라면 주인공이 인성질을 하던 길 가다 도적단을 만나서 지갑을 털리던 작가님의 설정이니 뭐라 안 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주인공 캐릭터가 20년동안 활동하다 비밀집단에게 죽음을 당해서 회귀한 용병이잖아요.그러면 20년어치의 경험치를 보여줘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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