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프로입니다.
이런 공지를 남기게 될 줄은 몰랐네요.
독자 분들의 격려에 힘입어 제가 출판사와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피아에도 이런 소재 하나쯤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이게 처녀작이라 고민은 많았습니다.
시장조사도 충분치 않았고 웹소설 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랐거든요.
너 왜 TS 쓰냐고 리플로 많이 뚜까 맞기도 했고, 조금 억울하기도 했습니다.
전 딱히 TS를 쓰려던 게 아니라 그냥 현판을 쓴 건데...... 이게 다 독자의 니즈를 확인하지 않은 업보입니다.
변명을 하는 공지도 올렸었는데, 살짝 추해 보여서 지우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찍먹해보고 선작해주신 독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후원해주신 독자분들께도 리액션이 없었음에 대해 사과를 드림과 동시에 감사를 전합니다.
[걸그룹인데 악마와 계약했습니다]는
12월 17일 10시에 유료화로 전환됩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