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알못 꼴똥 선비들이 무려 현대지식을 가진 주인공한테 유학이니 사대니 명분이니 따지면서 태클 거는게 답답하게 느껴지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리고 주인공이 원래 조선시대 사람이 아니라 한국인이 빙의한건데, 현대인 입장에서 보면 그깟 실제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성리학 같은거, 그딴거나 외우는 쓸데도 없는 놈들 다 죽여버려도 별 상관없는 거같은데. 그런 주인공 시각에서 보고 주인공의 답답한 심정에 공감 되어야지 어떤 분들은 왜 시대상황이나 명분이나 당대인물의 입장을 공감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거 빙의물인데? 과거회귀고, ai상태창있는데? 아쉬운 역사가 배경이고 주인공이 재능 활용해서 개변하는 통쾌함을 느끼려고 보는거지 시대상에 이입해서 보나요? 그럴거면 다큐멘터리를 보고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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