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1월 12일 부터 14일까지 예비군 소집명령을 받게되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하루도 쉬지않고 꼬박꼬박 올리는 텐션을 유지하고 싶었지만....아쉽게도 저에게는 비축본이 하나도 없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애초에 허리띠를 꽉 졸라메고 '하루에 무조건 한 편 쓴다'라는 각오로 임하다보니 예비군 일정 동안은 아무래도 휴재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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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2박 3일이어도 군인되기 너무 싫습니다 ㅠㅠ.... 아, 그리고 혹시나 말씀드리는 거지만 군생활 복습같은 끔찍한 말은 하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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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공지는 11월 15일날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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