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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천존 님의 서재입니다.

조선, 봉황이 포효하다

유료웹소설 > 연재 > 대체역사

유료 완결

간절히
작품등록일 :
2018.05.11 15:38
최근연재일 :
2019.01.17 12:00
연재수 :
201 회
조회수 :
3,507,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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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7

  • 작성자
    Lv.55 보리고개
    작성일
    18.06.04 15:19
    No. 31

    고려청자 복원 안될까요?나중에 명나라도공 일부를 스카웃해서 좀더 다양한 도자기를 만들면 좋을듯한데요. 그리고 하는김에 본차이나를 본코리아로^^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04 15:19
    No. 32

    포르투칼인들이 지금은 베트남(안남국) 이 내전을 벌이고 있는 시점이라
    양쪽간의 무역을 통해 이익을 얻었다면 16세기 말 부터는 통킹지방의
    생사를 대량으로 사들여서 일본에 팔아서 큰 이익을 얻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일본 무역도 좋지만 이건 은 이랑 황 이외에 교역에서 가져올게 없습니다.
    (은이 크긴 하지만..ㅋ)

    안남국은 다릅니다. 많은 생사와 식량 이것만으로도 교역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거기다 우리나라와의 관계도 멀어서 그렇지 좋은 편이었습니다.
    리왕조가 멸망했을 때(13세기 초) 왕자가 고려로 귀화했을 정도이고
    중국을 통해 사신끼리 필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나름 중국 일본 유구
    다음으로 친숙한 나라입니다.

    참고로 교역로 자체는 중국을 이용하는것 보다 유구를 이용하는 것이
    빠릅니다. (유구는 동남아 지역과도 무역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인삼은 아시잖아요.. 아직 인삼 재배 기술이 개발 안됐을 때입니다.
    숙종때 송상에 의해서 개발되었지만 아직... 멀었죠.. ㅋ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18.06.04 15:21
    No. 33

    일본에서 다도가 얼마나 귀족적인 문화인가를 약간 말하고자 합니다. 다도의 주최자가 제대로 된 모임을 주최할 때 주의/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것들은 대충 다음과 같습니다.
    0. 대접할 차에 관련한 ‘모든’ 것 및 다도 유파에 따른 엄격한 형식e.g. 차의 산지와 제법, 맛의 특징, 우리는 방법, 우리는 물의 적정한 온도, 혹시 있다면 이 차에 관련된 싯구나 일화, 질문이 있을 경우 다른 차와의 비교에도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다기에 대한 ‘모든’ 것 e.g. 다기의 산지, 재료, 알려져있다면 만든 장인, 가치, 제법, 유물급이라면 얽힌 역사 등등을 포함합니다.
    2. 모임의 분위기에 대한 ‘모든’ 것 e.g. 병풍을 포함한 실내 장식은 물론이고, 주최자의 부지 내에서라면 정원마저도 모임에서 정한 분위기에 맞게 갈아 엎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3. 그 외 손님이 궁금해할 모든 것 - 온갖 X랄맞은 것을 다 물어봅니다만, 다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다과회의 분위기에 맞는 알려진 시 한수를 읊어온다면, 정해진 답구로 대답한다던지 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게 상류층 교양이었던 옛날 일본에서 성 하나에 다기 한세트 사는게 괜한 말이 아닙니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87 견리
    작성일
    18.06.04 15:23
    No. 34

    저도 차 마시는걸 좋아하긴 합니다만, 저걸 다도부 하던 친구에게 듣고 그냥 무식하게 물 온도만 맞춰서 혼자 즐깁니다 ㅎㅎ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2 키눅스
    작성일
    18.06.04 15:36
    No. 35

    일본이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일본 아니라 어디에도 먹혔을 거임.당대 조선으로는.러시아 미국 중국등이 후보죠

    찬성: 4 | 반대: 1

  • 작성자
    Lv.80 아잇트
    작성일
    18.06.04 16:18
    No. 36

    재미있네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9 mi******..
    작성일
    18.06.04 18:29
    No. 37

    조선 위치가 참 뭐같긴 하죠. 주요 무역항로에선 다 벗어나있는 ×같은...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69 mi******..
    작성일
    18.06.04 18:33
    No. 38

    고독너구리//일본에서 가져올건 은과 황만 있는게 아니라 구리도 있는데요;; 일제강점기 되기 전까지 조선의 구리생산 능력은 연간 1톤 수준으로 절망적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채굴이 가능한 구리광산이 혜산 한곳 뿐...(나머지는 조선의 채굴 기술로는 채굴 난이도 급상승..)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99 물물방울
    작성일
    18.06.04 19:03
    No. 39

    이빠진 사발인 개밥그릇을 하사품으로 주어야지요.
    서양사람 취향에 맞추려면 코발트를 수입해야지요.
    본차이나는 접착제를 개발해야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오보로
    작성일
    18.06.04 20:11
    No. 40

    재밌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04 20:30
    No. 41

    머.. 조선에서 구리가 비싸긴 했다지만... 캘려고 마음만 먹으면 캘 곳이
    우리나라에도 꽤 있었으니까요...
    조선에서 사적인 광업을 배제 시킨 이유가 컸습니다.
    잠채 또한 조선 초기에는 거의 막아버리다시피 한게 컸습니다. 즉 생산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생산 자체를 국가에서 필요한 만큼만 하다보니
    생산력이 저모양이 된거죠.
    현재 우리나라에 등록된 동광산만 약 100여곳입니다. 물론 채산성 문제로
    폐광된 곳도 많습니다만...
    물론 효종때 어느정도 잠채를 허용했습니다만 그마저도 채산성이 좋은
    금과 은 위주로 진행되어서 그럴뿐 능력 부족이라 보기에는 힘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04 20:52
    No. 42

    일본의 다도는 무로마치시대 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도 공간에 사용되는 도구만 해도 다실을 장식하는 글과 그림, 꽃병
    그리고 차를 내는데 쓰이는 물통,가마, 차통, 찻숟가락, 찻잔 마지막으로
    가이세키라 불리는 일본 코스요리가 있습니다만 이건 17세기에 등장
    하니까. 빼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이 하나하나에 대해 일일이 의미를 부여하며 손님과 차를 마시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고독너구리
    작성일
    18.06.04 22:11
    No. 43

    우리나라에서 차 문화가 가장 발전한 시기는 고려시대입니다.
    다소라고 해서 차를 생산해서 사원에 바치는 부락도 있었고 왕실에서
    하사품으로도 차를 애용할 정도였으며 다방이라 해서 차를 공급하는
    관청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불교가 배격되면서 차 문화도 쇠퇴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습니다. )

    우리나라의 다도는 각 시대별로 특징이 다 틀립니다.
    신라 시대 : 다경(당나라의 문인 육우가 지은 다도의 고전)에 제다법과
    자다법 그대로 이용되었습니다.
    고려 시대 : 연고차(딱딱하게 굳혀서 만든 차)를 주로 마셨고 5등급으로
    차에 등급을 매겼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고려의 다도의 중심은 망형(좌망,망기라고도 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정히 앉아서 잡념을 버리는 방식이라 불교의 영향을
    크게 받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조선시대 : 엄다법(찻잎을 탕수에 담갔다가 차기에 우려 마시는 방식)이
    애용되었고 다가들이 차를 마시면서 시를 읊고, 그림을 그리고, 음악을
    들으며, 청담을 나누는 식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외에 전다법이라고 해서 일본에서 마시는 방식으로 다관(茶罐)에 잎차와 뜨거운
    물을 넣고 우려서 마시는 방식이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 일반 찻집에 가면 마시는 방식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62 샛별초롱
    작성일
    18.06.04 22:21
    No. 44

    어어.. 포르투갈 조심해야됨. 일본도 포르투갈이 먹으려다 강력한 육군이 있는 걸 알고 포기했는데 허약한 조선은 교류 몇번하다가 마야처럼 훅 갈 수 있음.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98 과객임당
    작성일
    18.06.04 22:50
    No. 45

    일본이나 중국에서 차 문화가 발달한 이유가 물을 그냥 먹을수 없어서 그랬다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야 산에서 내려오는 물을 그냥 먹으면 되지만 중국이나 일본은 그렇게
    먹다간 큰일 나기에 차를 이용하여 먹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82 혜원이
    작성일
    18.06.04 23:39
    No. 46

    잼나게 보고 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백발마인
    작성일
    18.06.05 00:26
    No. 47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수박오이
    작성일
    18.06.05 01:02
    No. 48
  • 작성자
    Lv.96 흐르는물살
    작성일
    18.06.05 09:37
    No. 49

    근데 다른 나라들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통 병맛이에요. 아는게 병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반민족주의
    작성일
    18.06.05 10:49
    No. 50

    일제가 강점해줘서 그나마 다행이엿죠 솔직히 강점도 웃긴말임 합병이 무슨 강점은 강점이야 일제가 우리나라 식민지로 수탈할려고 햇다고 한들 일제가 우리한테 해준거 세계에서 보면 일본보다 투자 많이 한곳이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음 그 짧은 시간이나 해준량이나 종합 1위임 강점이라는거 웃기는 말임 오히려 조선 강점기라 말하고 싶음 한민족의 정기가 끊긴건 조선 시작이 애초에 쓰레기 스타팅으로 쓰레기국 연명사 엔딩임 고려가 개혁해서 살았으면 만주라도 먹엇겟지

    찬성: 0 | 반대: 8

  • 작성자
    Lv.71 반민족주의
    작성일
    18.06.05 10:53
    No. 51

    대한민국이 조선으로부터 정통성을 이어받았다는 것도 기분 나쁨 차라리 고려가 나았으면 나았지 역사에서 지워버려여함 진짜 조선이라는 나라

    찬성: 2 | 반대: 5

  • 작성자
    Lv.44 사람곰
    작성일
    18.06.05 12:05
    No. 52

    위의 분 너무나갔네요
    조선이 대외적으론 무능하지만 그 역사자체를 버릴수없죠.그 역사를 지우고 싶으시면 그 역사의 산물인 한글부터 버리고 중국어랑 영어로 답을 다셔야죠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Lv.61 사도S
    작성일
    18.06.06 11:21
    No. 53

    저 당시의 일본은 조선이 왜구라 무시했지만 유럽 중동 동남아와도 무역하던 나라에요. 예전부터 조선과 일본의 경제규모는 여기서부터 차이가 나요. 그리고 저 때의 유럽의 제국주의가 나중에 일본으로 건너오게 되고 강제로 조선이 식민지가 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풍뢰전사
    작성일
    18.06.06 19:50
    No. 54

    잘 보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레인Rain
    작성일
    18.06.10 11:49
    No. 55
  • 작성자
    Lv.50 lb*****
    작성일
    18.06.10 12:55
    No. 56

    짐..은 황제가 스스로를 칭할 때 쓰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도수부
    작성일
    18.06.11 21:33
    No. 57

    건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탈퇴계정]
    작성일
    18.06.13 05:16
    No. 58

    그렇게 히사히데는 히라구모 대신 조선백자로 자폭하였다고 한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커요커요
    작성일
    18.06.13 10:49
    No. 59

    지금 발견한 건데 인종이 스스로를 짐이라고 하네요. 조선 임금은 보통 과인이라고 했고 종종 고라고 했지 짐은 황제가 스스로를 지칭하는 단어라서 틀린 겁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99 변진섭
    작성일
    18.06.14 08:13
    No. 60

    잘보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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