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형제가 서로 찾다 죽고, 환생해서 다시 만났는데 함께할 생각은 없고 떠돌아다닌다구요? 삼국지 시대에 대한 자세한 역사를 아는 형의 도움을 거절하고 그냥 열심히 해보겠다구요? 초반부터 고구마가....
형도 참 이상하네요. 전생해서 삼국지 지식을 많이 알고 있는데 노숙으로 태어나 미리 어떻게 지낼지 계획하지 않고 그냥 수도관이나 만들며 지내다니.... 동생이 찾아올때까지 역사를 흐트러트리면 안되니까 그랬던걸까요?
일단 형제가 서로 찾다가 죽은건 아닙니다. 제가 자세히 적으면 내용이 길어질까봐 대충 적었지만, 형은 불의의 사고로 이 곳에서 다시 태어나게 된 것이고.. 동생인 손걸이 형을 찾다가 과거로 회귀하게 된것 이에요. 그리고 역사를 흐트러트린다기 보단.. 동생이 자신을 찾아올 줄도 몰랐을 것이고 자기 생활에 심취해서 살았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노숙은 삼국지 기록상으로도 본인이 직접 마을에서 대장의 역할을 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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