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천팔가

안녕하세요, 백린입니다.(...)

18일 오후 7~8시를 기준으로, 북천팔가가 유료연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문피아와의 조율에 따라 조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사실 무협이 문피아 내에서 비 선호 장르가 된 것도 알고 있었고, 모 출판사 기획팀장님께서는 소위 말하는 ‘전문가 물’ 을 권유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래서 현판이나 스포츠 쪽 플롯도 잡았었습니다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무협을 쓴 것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 것도 그렇고요.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가끔 새벽 4시에 퇴근시켜주는 게임회사에서 일하느라(...물론 이 회사도 요즘은 퇴근 잘 시켜줍니다.) 5년간 장르를 떠나 있었습니다만(...)

데뷔는 꽤 일찍 했습니다. 2007년이거든요.

본래 태규님과 같은 출판사에서 같은 해 같은 달 같은 주에(...) 할 뻔했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두 달 밀린 2007년 3월에 책이 나왔죠.(...)

그 뒤로 4질.......

그래서 아마(...) 유료연재 호흡보다는 종이책 호흡에 가까운 글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추가로,

그 동안 4질의 책을 내면서 마감을 밀려 본 적이 없지만, 아무래도 종이책과 유료연재는 좀 달라서 계약상으로는 안전을 시도해 ‘주 4일’ 로 적었습니다. 

(사실 몸이 좀 안좋기도 합니다. 리플에 대한 답이 늦어지는 것도.......)

하지만, 가능한 한 지금처럼 매일연재를 시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봄비라네]

업계 동지였다니요. . ㅋㅋ

[백린(白麟)]

게, 게임업계 분이신가요.(...)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꼭 유의하세요.

[아자개]

앞으로도 완결까지 건강 건필 하시길^^
돌고돌아 향수를 느끼고픈 독자들이 결재로 응원하지 않겠습니까 ㅋ

[백린(白麟)]

감사합니다 아자개님.

말씀을 들으니 더 열심히 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Wanderer]

업계 동지시군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유료 연재도 기대하겠습니다.

[백린(白麟)]

엇(...) 게임업계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Wanderer님.

Wanderer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오늘이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물러가겠습니다.

[랑카스]

이제 유료전환하시는군요
완결까지 건필하시길!

[백린(白麟)]

옙. 열심히 쓰겠습니다.

[레인Rain]

건필요

[백린(白麟)]

감사합니다.

[고산(古山)]

매우 재밌는 글입니다. 글을 잘 쓰시니 딴 걸 써도 잘 썼을것이다...라는 건 의미없는 추측이죠. 전 북천팔가를 쓰셔서 좋은 결과로 나아갈거라고 생각합니다. 건필하시길

[백린(白麟)]

옙. 사실 이 전에 손풀기용(...)으로 썼던 판타지는 딱 예상대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산님. 앞으로도 열심히 써 보겠습니다.

[마검향]

완결까지 따라갑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할게요

[백린(白麟)]

감사합니다 마검향님.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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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린(白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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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푸르]

무료때처럼 연재주기만 잘 지켜주시면 됩니다ㅎㅎ
대박기원합니다~

[백린(白麟)]

옙. 열심히 쓰겠습니다.

[난말이지]

이제까지처럼 따라가고 싶은 좋은 글을, 끝까지 유지해주시길...

[백린(白麟)]

옙.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do******]

나는 업계 동지는 아니지만, 계속 읽고 싶네요.

[백린(白麟)]

가, 감사합니다.

[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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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린(白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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