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아니! 잠깐만요! 성기사 라구요! 팔라딘!
나는 교황청에 소속된 성기사다.
지금은 수행을 위해 몬스터를 때려잡고 있는 뭐 그저 그런.. 잘나가는 모험가는 아니다.
다만, 나는 축복을 받은건지 힐링능력에 탁월해서 공격수라기 보다는 힐러의 포지션이라고 봐야했다.
물론 메이스와 방패를 들고 있긴 하지만..
힐러에 특화되었고 여자인 내가 죽일 수 있는 몬스터는 별로 없다.
공격수로 보자면 오크나 고블린 정도? 아마 늑대인간을 만나면 죽을수도 있는 그저 그런 수준이니까.
내 이름은 켈리 깁스.
지금은 용병 사무실에서 파티원을 구하고 있는 중이다.
힐러로써의 재능은 있지만 글쎄.. 나를 받아줄 파티가 있을지는 나도 모르겠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경험치를 쌓고 힐러의 능력을 강화시키는게 목적이었으니 들이대 볼 수 밖에.
'자! 드가자!'
라고 마음속으로 외쳤지만.. 글쎄.. 잘 될지는 모르겠다.
- 작가의말
판타지에 라이트 노벨..
정말 들이대기 꺼름찍한 장르입니다.이미 유명한 작품들이 많기 때문에 읽어주실 분이 있을까 싶기도 하구요.게다가 공모전에 좀비물을 출품 해놔서 이 글은 연재 시기가 들쭉날쭉 할 것 같습니다.어찌됐든.. 공모전의 글이 우선이니까..일단은 프롤로그만 등록을 해 두겠습니다.설정은 차차 생각 해보구요.미천한 제 글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잘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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