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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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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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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어린 애가 게임 잘 할 수 있음?
김조순: 니보다 수읽기 빠름. 착각 ㄴㄴ해
정약용: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김조순: 다시는 AI를 무시하지 마라
정약용: 아 시ㅂ 게임 주옥 같게 하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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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전하께서 다 알아서 해주실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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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겉모습만 12살이지 속은 괴력난신인데 어케 이기냐고ㅋㅋㅋ

찬성: 77 | 반대: 1

안동김씨 수장 김조순은 기록을 보면 정조가 총애 했고
굉장히 총명하다 했습니다 정조 사후 변절한 것인지
어땠는지는 모르고 나쁜짓은 많이 저질렀고
조선몰락의 원흉임에는 부정 못하나 능력 자체는
정약용과 비교해도 동급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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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김조순은 독대했을때 어지간히 충격먹기는 한 모양이네요. 하기사 나라도 그런 경험을 했으면 충성맹세가 절로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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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똑똑하니 지 살길 찾아야 할때를 정확히 알고 지 챙길꺼 확실히 챙긴거겠죠
이완용이나 김조순이나… 기타 신숙주 등등

찬성: 26 | 반대: 1

정씨 형제는 다들 공노비로 써야 함.
한 95세까지만 굴리죠

찬성: 15 | 반대: 1

알아서 죽을때까지 지들끼리 굴러다니는 형제 건들지 맙시다 ㅋㅋㅋ
저 형제들로만 길드만들면 겜 최강일 듯 ㅋㅋ

찬성: 11 | 반대: 1

하긴 12살짜리가 독대하면서 제갈량이 될거냐 사마의가 될거냐, 내가 지켜보겠다 하는걸 봤으면 충격 엄청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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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사허용은 1930년대에 가서야 조건부허용이되니 폭탄돌리기가 맞죠. 주인공시대에 제사허용해달라고하면 미개한 원숭이들이 주제도 모른다는 소리들을듯

찬성: 20 | 반대: 1

강 헨리 8세처럼 우리식 기독교 만드는 것도 방법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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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이형 조순이 말 들었으면 어서 텼어야지.
현대 빙의자는 인간 엑셀이 사직하는 꼴을 못봐.
형은 이제 종신 노예야.

찬성: 35 | 반대: 0

바다 건너편 구라파 혐성 머추장국 출신 괴력난신의 은혜로 조영동맹(..)테크를 준비하시는 전하. 드디어 벽파의 머가리를 깨신 것을 앙축, 또 앙축드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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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대에 제사하게 해달라는건 무리고
자체적인 기독교만들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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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제도 혁파라.. 그거 하려면 일단 군사개혁이랑 정치개혁부터 해야할듯요. 그래야 피를 피로 씻어가며 완수하지. 어중간하게 타협했다가 망한 나라들이 한둘이 아닌 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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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카톨릭을 받아들이는 건 힘들 것 같고...우덜식 성공회같은 걸 하나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과연 천주교도들이 우덜식 성공회에 따라줄지는 의문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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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의 제사문제 굳이 애쓸 필요 있을까요
사교(?)는 사회의 시스템이 제기능을 못할때 발호합니다
또한 구한말 천주교가 확산 되었다지만 정말 중요한 이가 빠진 경우는 거의 없죠
그저 제사를 거부하는 이는 과거응시를 막고 가문에서 축출하는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봅니다
당시 사회가 썩어들어가면서 만인 평등과 구원이라는 교리에 혹했을 뿐 실상 천년넘게 천주교를 믿은 유럽도 여전히 신분제가 강고하면서 선교를 위해 선교사들이 구라친거라 봐야 합니다
정치가 바로서면 실제 역사와는 많이 달라질 거라 봅니다.

찬성: 28 | 반대: 1

천주교의 교리는 헛점 투성이 입니다
창세기만 봐도 카인이 아벨을 죽인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다른 지역사람들이 해치면 어떻하냐는 말에 신은 표식을 줍니다. 아니 자기가 천지 창조하고 아담 이브만 만들었는데 다른 지역 사람들이라뇨?

또 신약 첫장의 아담부터 아부라함을 이어 예수의 아버지(?) 요셉까지 족보가 나옵니다.
아니 동정녀 마리아 라면서요?
왜 족보는 상관도 없는 요셉족보를 씁니까

이외도 많지만 이 두가지만 해도 수천년간 변명꺼리를 만들었지만 아직까지 제대로 된 해답은 나온게 없죠
하물며 성경조차 중국에서 한문 번역본이 1822년이나 되야 나옵니다
노론들만 천주교를 모르는게 아니라 정작 신자라는 사람들도 그 교리는 주인공보다도 모른다 봐야 합니다
그저 성경의 몇몇 구절과 선교사들의 사탕발림에 혹한 거지요
이정도의 초급 수준이면 충분히 주인공 수준으로 논박 가능 하다 봅니다

찬성: 54 | 반대: 2

김조순은 강한왕권으로 계속 눌러주면 다른마음 먹지 않을게 분명하니 훗날 패악의 안동김문의 세력이 되지 않을 오히려 왕권파의 가문으로 자리 잡게 하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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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보다 천주교에서 제사문제와 신분제 문제는 어찌할지 궁금하네요. 지방유림도 문제지만 문제가 황서영 같은 이들인데... 게다가 교황청도 제사를 금지한 만큼 상황이 복잡하죠. 뭘해도 이교행위라하고 조선을 개종해야한다는 식으로 강경파들이 있을테고요. 더불어, 외국인과 청나라인 신부는 어찌할지...

근데, 주인공 행보가 안그래도 파괴되던 봉당을 떠 건드는것 같은데... 너무 노론 벽파 음모론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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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문제는 성서들고 와서 배교시킬 사람은 배교시키고, 추방시킬 사람은 추방시키고, 독자적인 교리를 만들게 해서 새 기독교 종파를 만들거나 해서 그쪽으로 몰아넣어야죠. 제대로 교리나 성전을 아는 이들이 오히려 적은 때니까 기독교 종파를 새로 만들어서 조선기독교회에 입신시키는 편이 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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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더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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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음편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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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시오, 작가 나으리 연참 좀 해주시게 소설이 너무 재밌어서 못 참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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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용 ㅡ 전하가 어려서 아직
김조순ㅡ 노 노 깝치면 디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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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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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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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까지 정순왕후가 안동김씨인줄 김조순 이놈 장난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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