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팬아트를 받을 날이 올 줄이야...!!!!
이거슨 자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평재님, 팬아트 그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한밤의 뱃놀이 파트에서 정약용을 만나는 이공의 모습을 그려주셨습니다.
달빛을 역광으로 받은 어린 공이의 해사한 웃음이 아주 인자하지 않습니까?
이 모습에서 스산한 느낌이라던가, 숙청의 그림자를 느끼신다면, 그거슨 그저 세태에 시달려 동심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암. 아암.
다시 한번 평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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