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에 앞서서 일단 독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합니다. 부족하나마 글을 직업으로 삼은 만큼, 글을 계속 이어감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한 건 독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글을 제가 계속 연재할 수 있도록 기회와 응원을 주신 독자분들께는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번 글 역시 연중 없이 완결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재 일정은 주말 없이 매일 1편씩 연재될 예정이며, 연재는 매일 오후 8시에 올라옵니다. 역량이 된다면 하루에 두 편씩 독자분들을 찾아뵙고 싶었으나, 전작에서 제게 그럴 만한 역량이 없음을 깨닫고 글 한 편, 한 편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1일 1연재를 택하게 됐습니다.
무료로 풀리는 편은 ‘1편 프롤로그’부터 오늘(11월 25일 수요일)까지 연재된 ‘11화. 리자드 늪(1) 편’까지입니다. 내일부터 새롭게 연재되는 분량부터 유료연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언제나 부족한 글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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