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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더 월드, 유적포식자, 마운드위의 짐승, 솔플의제왕, 킬더히어로 전부 구매하고 읽은 구독자입니다
작가님 소설 점점 루즈해집니다 천편일률적인 전개도 그렇죠
플레이더월드와 유적포식자는 잘 그려진 매우 적대적인 환경에 놓여 있었고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개고생을 한다는 점, 그리고 항상 언더독에 놓이는 상황이 극적인 장치로 작용했습니다
킬더히어로와 이 작품은 어떻죠? 독자입장에서 볼때 적대적인 환경은 말뿐입니다. 아이작 이바노프 1인 2역 놀이 하나만으로 그 모든 상황을 극복하는데, 추리극 같은 치밀한 전개도 아니고 이렇게 이렇게 했더니 다 이겨버리게 됐더라 사악한 김우진;
김우진이 언더독인 상황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잘먹고 잘커서 이세준까지 다 썰어버립니다
이 작품도 정체를 숨겨야한다고 말만 많지 정작 주인공이 잘 커야하는 개연성은 전작들보다도 더 부족하고 위기상황도 훨씬 허접하게 그려집니다. 점점 필력이 떨어지시는걸 느끼면서까지 유료화 따라가야할 어떤 메리트도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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