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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술사 설정 좀 오버 아닌가요? 전장이라 함은 어쨌든 단체전인데 소규모 단체전에서 염력술사와 보호자를 따로 준비한다는건 고작 무기를 회수하겠다고 당장 2인분 TO를 깎아먹는건데 말도 안되고 그렇다고 수백명끼리 붙는 전장에서 일반 병사도 아니고 게임 케릭터들이니 엄청나게 넓을 접전지역에 있는 수백명 아군을 다 확인하고 있다가 무기가 주인에게서 멀어졌다 싶으면 그걸 각 주인 개개인에게 돌려주는 것도 어처구니가 없고... 아주 독특한 컨셉의 레이드에서 한정적인 형태로 어떻게든 쓰일 수야 있겠지만 뭔가 오바네요. 게임 설정이 무기나 아이템의 소유권을 잃어버리는게 매우 빈번하고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닌이상에야. 그냥 고렙이 높은 스탯을 이용해 힘으로 아이템 강탈하면 뺐기는건가요? 그정도 설정이 아니면 말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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