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전개 보기 좋습니다! 총을 개발하는데 너무 오래 걸렸으면 원정이고 뭐고 불가능 했겠지요...대량생산은 분업으로 어느정도 단가와 생산시간도 줄이는게 가능하고 더 중요한건 아마 철제련? 강철을 만드는 비법을 개발하는게 나중에 모든 면에서 도움이 되겠죠. 그리고 앞으로 남은건 근대화 제식훈련을 거친 군대랑 경제부흥 이겠군요?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저 시대에 수백미터 밖 표적을 명중시킬 정도의 정확도면 그 총으로 무장한 군대도 전열보병전술 수준을 넘어서 저격수를 군 차원에서 육성할 만 한데요. 현대적인 저격수는 무리겠지만 미국 독립전쟁때 라이플 사수들이나 18세기 영국군의 라이플 연대의 사수들같은 정도라면 시도해봄직 하지 않을까요?
경주 황남대총(皇南大塚) 북분에서 출토된 신라의 귀갑금수문은잔(龜甲禽獸文銀盞)은 은으로 반구형의 그릇을 단조하고, 역시 같은 망치질로 처리된 타출법(打出法)을 이용하여 귀갑 문양대 안에 새와 사슴 등 여러 동물들을 정교하게 새겨넣고 있어, 이 무렵 단조 기술의 수준을 짐작하기에 충분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단조법 [段造法]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위의 내용과 같이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이미 단조기술이 있었습니다. 비록 군기시에 없더라도 수배해보면 단조기술자를 얻을 수 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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