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EEL// 저시대에 다이너마이트라니, 도대체 니트로 글리세린은 어떤 방법으로 합성할 것이며(주인공은 화학도도 아닌 공시생) 저런 기술이 당시 역사에 어떤 영향을 끼칠런지 생각은 해봐야죠. 게다가 대체품이라면 결국 흑색화약밖에 없을텐데 흑색화약의 폭발력으로 화산대 자극이라니;;;; 말 그대로 수백만근은 필요할텐데(그걸로도 성공가능성은.....) 게다가 저 양을 반입하려면.... 해당 지역 다이묘들은 무슨 빙다리 핫바지랍니까;;;;
답답하다..... 주인공이 이상만 생각하지 현실은 보질 않네. 조선후기 경제력의 상승은 농법 발달로 인한 잉여노동력이 도시에 몰리면서 부터입니다. 지금은 아마도 직파법 이겠죠. 이앙법은 개념은 알고 있으나 수리시설의 미비로 남부지방 일부에서만 간간히 시행하고 수리시설의 부족으로 흉년에 약해 금지되기도 하는 실정입니다. 주인공은 지금 이런 기초적인 체력부터 키워야 하는데 바로 군사력부터 키울 생각부터 하니.... 천일염부터라도 만드시는게...
사람 목숨이 일개 벌레인가보네요.. 실패해도 본전이라니 후대 생각해서 땅 정복하고 싶어하는건 알겠지만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생각하는 주인공이라니 안습이네요.. 현대인이던 사람이 과거로 돌아갔다고 사람 목숨을 파리목숨처럼 생각하나요.. 전쟁을 그냥 쉽게 일으키고 말듯이..
그리고 정복 전쟁을 할려는 인간이 무슨 준비는 하나도 안하고 전쟁을 어떻게 일으킬까 생각하는거 자체가 우습네요... 아무런 토대도 없이 전쟁만 일으키면 승리하고 땅을 정복할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아무리 무뇌충이라도 저런 상황에서 전쟁을 일으킬려고 하지는 않을꺼 같네요..
여러 역사대체소설을 많이 봤지만 이 소설처럼 그냥 무식하게 전쟁을 일으킬려고 하는 소설은 또 첨이네요..
흠 왜 당대엔 이득도 없는 북정에 열올리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왜구토벌도 삼사년 걸릴거라고 유자광이 그러는데 원래 그거보다 더걸리는게 현실 아닌가요? 만주먹어서 철광이든 천연자원 널려있음 뭐하나요 써먹을데도없는데... 내실부터 다져야지... 땅먹고난담에 전쟁후 피폐해질텐데 그건 다 주인공몫이잖아요. 결과적으로 주인공 대에 빛볼게 하나도없는데 뭐지
성종이 제위 끝나고 연산군이 즉위 했을때 조선의 국고랑 내탕금은 역대 어느왕보다 많았지만 그걸 연산군 낭비 했다는 실록 기록이 여러번 언급 되는데요 실록좀 참고 하시죠 아님 승정원일기나 방대한 사초나 너무 안맞네요 고려가 국가의 사활을 걸고 여진 정벌에 15만대군이 출병했을때 실제 전투병은 5만 도 안되었는데 만오천의 전투병이 출병을 하면 보급 부대는 얼마가 나갈려나? 쫌 말이 안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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