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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한글 보급은 결국엔 양반 이하 계층의 경제적 사회적 성장이 동반되지 않으면 이루어지기 어려움.. 기득권이 이미 한자를 주요 문자로 인식하는데다 문자 교육은 특권층의 상징이기 때문이죠. 근대국가들도 2차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귀족과 가깝긴 하지만 힘이 약했던 제도권 밖의 자본가 계층이 등장하고 사회적 혼란으로 점차 정치 계층이 바뀌었기 때문이죠..우리나라도 18세기 이후에 신분제가 무너진 이유 또한 마찬가지였구요 이 시점에서 한글은 양반가 여자 계층이나 익히는 글입니다 보급 할려면 정치 사회적으로 비주류 쪽을 공략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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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용신문 그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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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8세도 궁에서는 온갖 사건들을 만들었지만 일반인에게는 자애로운 왕 해리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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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드님, 혹시 천재? 대박인듯!!! 정보는 정보대로 써먹고 전국을 아우르는 소식지이니까 조선을 뭉치게 할수도 있고. 거기다가 긴간히 소설도 연재해서 흥미도 끌고. 애들 읽을거리도 없을때니 동화도 연재하고... 판소리등으로 구전도 되던 많은 민담을 연재해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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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장악이 제일 쉬웠어요.ㅋㅋㅋ 너무 연산이 하고 싶은말만하면 외면받을수도 있으니 조선팔도 사건사고도 실으면서 앞에서 말한 이야깃거리들로 흥미도 끌고... 보부상들이나 중인들을 잘 섭외하면 이동네 저동네 소식을 모을수 있을테고. 휘하 포도청이나 고을수령들 통해서 포졸들이 공적인 사건들을 수집하면되고. 일년에 두번 아니면 계절별로 네번 정도 발행한다고 치고. 신문은 시장을 통해서 뿌리면 금방 번질테고...근데, 돈이 문제 일듯. 종이도 그렇지만 필사하거나 목판으로 찍거나 인데 사람부리려면 아무래도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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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재산몰수-노동력확보 테크트리는 없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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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 재물몰수 같은걸 하면 실제 역사대로 쿠데타가 터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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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한글이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중인들 위주로 한글 아는 사람들 모집해서, 궁궐에서 일으난 얘기들, 시장의 물가. 국방 정세 등등, 쓸려고 마음만 먹으면 백성들이 궁금해하는 것들, 억울한 사연들, 관료들 잘못한 얘기들 취재 등등. 한달에 2번 씩 이라도 신문형태로 발행해서 시전에다 뿌리면?
그게 자리잡을 때쯤 한번만 빠져도 백성들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 될 터이고
그렇게 언론을 만들어 나가면 왕권강화와 근대화에 엄청 도움일 될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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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경제도 제대로 정착되지도 못했고 사실 서원이 생기기 전부터 지방은 사림이 통제해 나가기 시작했을 터이며 이런 짓 하려다 엄청난 반대를 받아 시작하지도 못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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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왕권강화가 첫번째죠.조선은 민주사회가 아니니 독재왕권으로 케슈타포같은 비밀경찰만들고 경호실확충으로 무력도 확보한후에 칼을 휘둘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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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입니다.

항상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작가님 항상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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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시작은 프랑스의 포병부터 아니가요? 계산을 위한 수학과 보고를 위한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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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보다는 흥인지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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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떠나서 재원 마련을 위한 기초만 닦아놔도 보는 재미가 있을텐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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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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