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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변이면 사실 눈보다 더 뭣같은게 바로 그 곳 자체죠. 야인여진이라 칭해지는 이들 중 가장 문명의 빛을 받지 못한 북방민족들과 그 척박한 동토에서 살아갈 것을 생각하면 미래의 시베리아 유형보다 조금 못한 정도겠네요.
찬성: 6 | 반대: 0
그래도 옷과 밥은 주고, 저때 병사들 중에는 원균 또래들도 많으니 좀 나을 겁니다.
찬성: 2 | 반대: 0
원바퀴같은 애들은 한번 눌러놔도 눈잠깐돌리면 금방 다시 기어다니니 원바퀴도 조만간 다시 나올꺼 같네요
찬성: 5 | 반대: 0
나와서 나름 맡을 역할이 있을지도...
찬성: 0 | 반대: 0
와 옛적무종때를 겪었던 일반내관이나 백성들은진짜 자랑스럽고 그리웠겠다
찬성: 11 | 반대: 0
90먹은 노인들은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 겁니다.
이번에도 따라겠습니다.
찬성: 1 | 반대: 0
감사합니다 ㅠㅠ
주모자를 잡아죽이고 원성높은 신립도 뺐으니 북방은 당분간은 조용할테고.. 내정&왜 : 마이 턴~!
컴컴!!
원균이 문벌 통해서 다시 승진하고 똥볼찰 가능성이 높은데... 거기까진 생각이 안가는지? 후속대책도 없고 뭔가 미래인치고 부실한 처리인것같은 느낌이
찬성: 1 | 반대: 4
문벌이 무슨 소리를 하건 빙산이 씹으면 그만입니다만...
찬성: 3 | 반대: 0
반전 시나리오.. "전하, 마침내 니탕개를 잡았다하옵니다. 그런데, 그게.. 니탕개를 사로잡은이가 북병사에 종군하고 있는 이일과 원균이라 하옵니다." 빙산군 뒷목잡고 쓰러져 죽고 다시 다른시대로 환생하였다. 수많은 독자들도 뒷목잡고 쓰러진것은 마찬가지였다.
찬성: 15 | 반대: 0
저부터도 뒷목 잡고 쓰러질....
반전에 반전 시나리오.. ''전하, 일전에 이일과 원균이 잡은 니탕개는 가짜라 하옵니다!''
오오 역시 그런 거였군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본문의 흑룡강변이라면 혹시 삼강평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맞다면 거긴 작중 조선 내에서도 손꼽히는 옥토일텐데.... 근데 저 때는 소빙하기를 앞둔 16세기 말이군요.
빙산이 적당히 뭉뚱그려서 말한 겁니다. 삼강평원까지는 아직 조선이 제대로 통제도 못 하고 있거든요...
재정상 문제로 2부부터 결제할(ㅂㄷ) 사람입니다. 1부는 나중에 여유있을때 봐야죠. 전부터 댓글보고 있었는데 아이누 이야기는 나와도 류큐 쪽 이야기는 안 나오네요. 댓글에 이야기가 없던건지 아니면 작중 터치가 없었던 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류큐는 1부에서는 아예 별 교류가 없었습니다. 규슈 원정 마무리하고 나서 조금씩 손을 대 볼 참이었는데 죽어버리는 바람에 손을 못 댔지요.
과장보고는 일본군을 따라갈 군대가 없지않나요ㅋㅋ
아......대만 앞바다 항공전은 정말로 전설이죠.
도로만들면 가로수는 멀로 선정할생각이신가요
조선시대니까......음, 밤나무 같은 거 심으면 어떨까요(...)
일본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나요
잘?;;;
그나저나 별시위애들 죽었군요. 대장이 맹장이면 밑에 애들 죽는데 제대학동기중 한명이 행정병이었는데 대장 잘못만나 행군에 헬기레펠에 온갖고생을 다했다고
꿀 빨던 꿀보직 부대원들이라면 더더욱 죽는 거죠. 동기분께 애도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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