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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는 유료를 따라갈것 같지 않습니다. 주인공 성격이 설정이 너무 이상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왕으로 산지 몇십년이 지났는데 행동이 항상 좋은 일본 라노벨 주인공 처럼 주변사람들한테 소심하고 변명하기 바쁜지? 왜 쓸데없이 혼자 틀어박혀서 의심을 일부러 사는지?

찬성: 7 | 반대: 9

묘호는 선조로 받을지 몰라도 실제선조는 아닌데 선조를 욕하네ㅋㅋ

찬성: 4 | 반대: 0

일본사 모르는데, 오다가 혼노지에서 죽은 게 원래 역사라면 소설에서는 역사가 바뀐 것이네요. 왜 바뀌었을까? 현재로서는 1)상희의 환생이 히데요시 2)과거 빙산이 일본에 개입했던 나비효과가 떠오르는데, 과연 차후에 어떤 개연성을 가지고 밝혀지며, 거기서 어떤 쾌미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고구마 얘기가 많은데, 사실 1부도 첫부분은 천천히 갔지싶어요. 좀 기다렸다가 분량이 쌓였을 때 몰아보면 딱 좋을듯. 길게 보면 실망시키지 않을 작가님이라는 걸 알고 있슴다...

찬성: 3 | 반대: 3

피와시체들의 광영이 시작된다!!!!!

찬성: 0 | 반대: 0

길게 보면 괜찮으리라 믿고 돈 넣은 대가가 하루아침에 작가만 아는 이유로 초자연적인 존재로 인해 주인공이 단칼에 죽어버린거임 ㅋㅋ
뭐 그런걸 기대하냐

찬성: 8 | 반대: 9

뭐 사이다 한입 먹는가 싶더니
총에 맞거나 해서 죽겠지
3부는 폭탄으로 ㅋ

찬성: 4 | 반대: 8

신권에 항상 눌려서 대전에서 말싸움만 하는 전개도 계속 반복되서 지루해집니다. 내용전개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평면적이고 작가가 현실적 이라고 생각하는 어떤것에 집착하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조선시대의 신권과 왕권의 균형에 대해서 조선시대에 사실은 이랬다 라는 것을 컨셉으로 잡고 시작했지만 그것에 집착해서 전개가 억지스럽습니다. 그리고 사실 신권이 쎄다고 해도 왕에 대해서 저렇게 함부러 대하진 못했습니다. 왕에 대한 불경만으로도 얼마든지 귀양보내고 또 죽이기도 했던 시절이니까요. 주인공의 행동은? 항상 작가가 생각하는 올바른 어떤 행동을 합니다. 살아있는 주인공은 아닙니다. 그냥 작가가 생각하는 가장 올바르고 이성적인 행동을 합니다. 죽고 나서 살아나서 하는건 앞으로의 국정을 위한 공부.. 이렇게 행동하는게 맞다 라고 작가가 독자를 설득하기위한 변명이 너무 깁니다. 다 두들겨 부수고 일본 점령하고 뭐 그러라는게 아닙니다. 일부러 답답하게 만드려고 억지전개를 할 필요는 없다는거죠. 그리고 주인공이 현대의 찐따에서 슬슬 왕으로 변했으면 합니다.

찬성: 11 | 반대: 6

결말은 군주독재정으로 변한 지옥조선에서 동물동장찍게되는거겠고
결말이 보이지 않냐?

찬성: 2 | 반대: 11

그리고 이작가는 내정묘사를 못함
신하랑 싸우는걸로 도대체 몇편 잡아먹을건지 짐작도 안됨

찬성: 11 | 반대: 15

주인공한테 좋은 쪽으로만 풀리면 소설 뭐하러 보냐. 역경 극복하는 맛이 있어야지. 고구마도 있어야 재밌는거여

찬성: 8 | 반대: 6

내가봤을때 주인공 단칼에 죽이는 이유가 작가깜냥이 안되서인거같음
그런거 묘사해야하는데 감당못하니까 주인공은 죽여버리고
자기설정 나열시키고 독자보고 이해하라고 강요하고

찬성: 11 | 반대: 14

몇몇 분들을 보면 무슨 현실내정이 유로차 유니버셜러스 처럼 흘러가는 줄 아는것 같습니다

찬성: 9 | 반대: 4

주인공이 고구마 처먹는 이유가
너무 애초에 작위적이잖아
욥기 봤어? 야훼 이해가니? 그걸 2만원 내고 봤다고 생각해봐라

찬성: 9 | 반대: 13

적어도 욥기는 이전의 성경파트에서 야훼가 수틀리면 재앙내리고 시험내리니까 복선이나 설득력이라도 있었지 이건뭐야

찬성: 6 | 반대: 12

보기 싫음 안보면 되는데 왠 리플 도배가.

찬성: 9 | 반대: 5

기승전결 중 아직 기일텐데 고구마 고구마 하면 과정 없이 바로 결말 보길 원합니까?

찬성: 7 | 반대: 4

1부 기승전결부터 실드쳐 보시길
작가부터 안지키는걸 ㅋ
기승전결의 기에서 바로 결말 나버렸잖어 ㅋㅋ

찬성: 9 | 반대: 14

개연성 없고 고증도 안맞는 내정 보는것 보단 훨씬 현실성있어 좋고 1부는 결말이 호불호에 따라 갈리고 작위적이라는 비판을 받을 순 있어도 16세기 후반 조선 상황이 매력적이니 나름 이해되는 면도 있는데요

찬성: 7 | 반대: 4

아 시벌 동방하지마 당신은 그냥 보기 싫으면 보지 마요 뭘 그렇게 스트레스 쳐받으면서 맘에도 안 드는 글을 그렇게 챙겨봐 빨리 유료화나 됐음 좋겠네 저런 놈들 구경 안하게

찬성: 9 | 반대: 4

"칼을 녹여 보습을 만들고..." 이런 놈은 한 놈도 없어요 ㅋ. 애초에 조선초기 사병혁파가 힘들었던 게 무엇때문인데요. 당시 권신들 사대부놈들이 모두 사병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6C에도,지방 지주층으로서 수많은 노비와 소작농을 거느리던 사림들은 절대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양반색귀들을 싸그리 죽여버리는 게 유일한 "선"입니다.

찬성: 3 | 반대: 1

무종대왕인것좀 걸렸으면 좋은데.....
혼파망구경좀해봅시다요

찬성: 2 | 반대: 0

역사란 왕권 신권 왕권 신권 민권순으로 발전하지 않았던가 조선은 왕권으로 넘어갈 시기인데 신권이 너무 강해 고인물이 썩듯이 쇄락한거죠

찬성: 0 | 반대: 0

공짜로 보는 주제에 지 잘난 맛에 작가 태클하면 뭐 있어보인다고 착각하는 한심한 작자들이 아직도 있었군

찬성: 0 | 반대: 3

아니! 현재상황을 본래의 역사로 보고 계시나요!
지금 이 소설의 조선 아니 지구는 유사지구 조선입니다
원래 뭐 어쩌고 저쩌구 하는 분들 조용히 해주시죠
본래 내정이 더 힘들고 완전 고구마입니다
이런 힘든 것을 원하시는 분들 재미있는 글 원하지 않으세요
왜란을 앞두고 화끈한 글이 더 재미있지 않으세요

찬성: 1 | 반대: 4

3년이상은 내정에 힘써야겠죠. 그동안 구주일통 하도록 도와주고요. 이때는 시마즈씨가 강하니 여길 도와줘야겠죠. 북방의 니탕개 (?) 제압하고 감자등 구황작물 들려서 부여주 및 연해주로 사민하고, 북해도 아이누도 지원하여 제2 전선을 만들어야죠. 때가 되면 구주 지원군을 파견해야줘. 임진왜란때 명나라처럼..

찬성: 1 | 반대: 0

아무 것도 모르는 유교탈레반이라고 신하들을 비난하시는데, 인류 역사를 통틀어 바라본다면 신하들 생각이 상식적이고 정상적 판단에 가깝습니다. 유럽사에서 전쟁산업에 가깝게 나라와 군대를 굴렸던 7년전쟁기의 영국조차 종전후에는 재정재건한다고 난리쳤습니다. 그게 서툴러서 미국독립전쟁으로 번져서 그렇지, 종전후 내정재건은 어느 곳에서도 마찬가집니다. 이건 내전일 경우에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군사사회나 마찬가지였던 유럽에서도 내전후 장기휴양은 필수였습니다.

백년의 내전이 끝나자 마자 무사들 먹여 살려야 겠다고 외국침공에 나서는 노부나가와 히데요시가 인류사에서는 비상식이고 비정상인 겁니다.

저는 유교탈레반 운운 하는 분들이 설연휴와 추석연휴의 폐지를 반대하는 것이 더 괴이합니다.

찬성: 13 | 반대: 6

32%에 중궁전 상궁들도 -> 대전 상궁들 이 맞는게 아닐까요. 박상궁이 대전 소속이니

찬성: 0 | 반대: 0

상희 vs 중전 김씨 여인천하 구도가 잘하면 나올 수도.. 물론 중전 김씨가 상희가 아니라는 가정하에요.

찬성: 0 | 반대: 0

사이다패스는 좀 꺼져...

찬성: 2 | 반대: 1

동방 저 양반 1부 완결화 이전에는 댓글 본 적이 없는게 뭔가 수상...

찬성: 1 | 반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