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작중에서 요제프 1세가 원 역사보다 오래살지 않았나요? 그럼 동생 카를 6세가 제위에 앉아있던 시간이 짧아져서 카를 6세 사후 요제프 1세의 후손들이 계승 명분을 주장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합스부르크 외부 세력의 반발은 당연한 거겠지만 내부적 교통정리가 생각보다 잘 된 쪽으로 볼 수 있는 건가요
결과도 결과지만 진짜 대혼돈이네요 ㅎㄷㄷ 그래도 마리아 테레지아에게 여유가 있기에 7년전쟁 결과도 다를겁니다. 카를 13세도 마냥 프리드리히 2세 빠돌이는 아니고 서구화에서 프로이센 모델을 내세운 탓에 프랑스 모델 내세운 귀족들과 충돌한만큼 폐위되진 않겠죠? 중요한건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인데...
정조의 포지션인 주인공은 앞으로 고생이 많겠네요. 주인공은 진짜 천재로 인식 받을테고 나름 동정심이 있으니 그게 또 좋은 점일겁니다. 역사가 바뀐 이 골치아픈 시대에서 과연 어찌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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