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인기가 높아지려면 대화에서 까칠한 태도는 피하는게 좋을거 같군요. 비서하고 통화하는거 좀 읽다가 그냥 하차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도 그런식의 대화에 매력을 느끼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특히나 주인공이면 대범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어야지 모든 묘사부분이 쫌스러워 읽기를 포기허게 만드네요.
연애와 비지니스 관계는 확실히 해야 앞으로 트러블이 생기지 않을 것 같은데 그 문제에 관해서 생각만 앞서고 넘 미적지근한 쥔공의 태도가 맘에 안드네요. 좋아하면 고백하고 사귀면 되고 싫으면 사업적으로 맺으면 되지...미래는 누구도 예측 못하는 것을 사귀기도 전에 헤어지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아니 어지간해서는 사장 자녀들 얼굴 알걸요ㅋ 여긴 우리 딸이야~ 하고 했을텐데 회사에서 모를거라고 생각했다는 것은 좀ㅋㅋㅋ
사귀는 와중에도 소문난다고 발 빼려는 태도 별로 안 좋게 보입니다. 스톡옵션 챙겼다고 좋아했으면서 말이죠ㅋ 챙겨준 이유에 분명 외동딸 남친이라서가 있을텐데ㅋ
그리고 직장인들 대부분 그렇겠지만 사장 가족이 될 판인데 눈치 살피는게 정상이겠죠. 비서면 특히나 빠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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