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비판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네요. 삐삐는 1982년 처음 도입했고요. 계속 확대되다가 1993년에는 가입자가 2천만 명이 넘었고 해외에서도 호출이 되었습니다. 음악CD역시 삼성과 금성이 필립스 사와 제휴, 1983년 도입을 시작했고요 1984년부터 출시했습니다.
응답하라1988만 보시고 확인도 해 보시지 않고 이런 댓글을 쓰시네요. 수정하시거나 내려 주셨으면 합니다.
제 댓글이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01학번인 30대이며 1990년대에 중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1990년이면 제가 초등학교 1~2학년인 시점이라서요 삐삐는 제가 중학교때 보고 사용한 기억이 있습니다 cd는 고등학교때 플레이어로 듣는 놈은 우와 소리듣던 기억이 있어서요 제 주관적인 기억이랑 너무 달라서 댓글 단건데 기분나쁘셨음 죄송합니다. 그냥 이런 생각하는 놈도 하나 있구나 그렇게 생각해주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니 제가 죄송하네요. 글을 쓰면서 어떻게 기초적인 자료조사를 하지 않고 막 써내가겠습니까? 물론 디테일한 부분은 미처 조사하지 못한 부분이 있지만요. 그런데 자료조사도 전혀 않고 썼다고 하셔서 순간 욱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사과대글까지 달아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노노 어지간한 부잣집은 CD 장착된 전축 보유하고 있었구요. 시내 큰 음반점에서 CD 판매했어요. 대신 가격이 꽤 비쌌죠. 담배 한갑에 500원 했는데, CD는 장당 만원이 넘었고, 수입판은 2~3만원씩 했어요. 당시 부자던 친구넘이 한꺼번에 열장씩 사재기 하던 기억이 있어요. 참고로 학생이 삐삐가지고 다니진 못하던 시대였음다. 호출해봐야 학교서 전화할 곳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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