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감상이 좀 왔다갔다해서 어느쪽에 맞춰줘야할 지 모르겠네요. 맨 위에선 왕자가 멀리 보내려는 것이 짜증난다고 느끼고, 트집 잡히면 안 되면서도 준비할 게 많다고 투덜거리더니
중간 부분에 다이레아에게 보고할 때는 오히려 실전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으니 왕자에게 동의한다고 하고... 그럴 거였으면 멀리 보낸다고 할 때 제대로된 실전으로 성장 기회를 최대한 잡아야겠다든지, 멀리 떨어지는만큼 그나마 좀 더 편하게 움직여도 될 것 같다든지 하는 감상이 나오는게 적절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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