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공의 사건은 꽤 인상에 남을 수 있는 사건으로 보입니다..즉, 금고가 털리고 난 뒤 조사과정에서 의심사건으로 회자될 여지가 많다는 것입니다...게다가 직원을 기절시킨 것은 더욱 더 의심스러운 일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많은 사람들이 목격했으니 몽타쥬가 작성되기도 쉽겠고......물론 증거가 없잖아..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정도면 조사 추적에 특화된 전문가들이라면 심증을 가질 수 있고, 또 물리력을 동원할 수도 있지 싶습니당...걍..혼자서 상상해봅니당...
저번 화에서도 전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독자분들이 계시는걸 보니 제가 묘사가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원래 눈에 띄지않게 시청에 들어가서 안을 보고 나올 계획이었지만 보번의 등장이나 다이크, 프로베인을 마주치는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그게 불가능하게 되었지요. 당연히 란티스나 주인공도 이것을 알고 있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의심을 피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하게 될겁니다. 다음 화에서 그 내용이 나오고 시청을 털러 갈 예정이니 재밌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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