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의말
안녕하세요. 쿤빠입니다.
오랜 준비끝에 겨우 새 작품으로 돌아오게 됐네요.
간간이 댓글로나마, 쪽지로나마 연락을 주신분들께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ㅠ
이번 작품은 축구가 아닌 방송물입니다.
전작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전 직장이 방송국이었습니다.
영화랑 방송판 다 합하면 대략 9년 정도 일했겠네요.
그만큼 정성을 쏟아 집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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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바닥부터 성장하는 스태프의 이야기기에
초반 부분은 실제의 방송역사를 따라서 갑니다.
아예 역사에 없는 프로그램이나 시나리오의 경우는 중반부터 나오는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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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비축이 있어서 7일 연재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성적이 안 따라오더라도 연중없이 끝까지 완주하겠습니다.
부족한 글이겠지만 취향에 맞으시면 좋겠습니다.
글이란 독자와 같이 쓰는 거라고 생각해서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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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본문에 나오는 단어 중 크랭크 아웃이라는 단어는
정식으로는 크랭크 업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영화를 들어갈 때 쓰는 말이 크랭크 인이다보니.
크랭크 아웃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은 제 경험에 비추어 쓰는 글입니다.
내가 실제 이랬다면 어땠을까 하는 자서전 같은 다큐멘터리에 가까운 글입니다.
공지사항 참고하시고 읽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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