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연설명이 조금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경기가 2일마다 이루어짐에 따라 일정상 불참해야 하는 고교선수권대회 일정은
준결승전, 결승전 이렇게 3경기였습니다.
원래 제의도는 대회에 아예 빠져서 수원에서 컨디션조절을 하다 청소년대표팀소집을 위해 가는걸 세현이가 끝까지 참여하고 싶어 내려가 있다가 준결승전 상대가 너무 강팀이기에 참여한다는 스토리였는데 좀 설명이 미흡했던거 같습니다.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집시님 ㅜ
놀라운 건 세현도 고교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리는 포항에 선수들과 함께 했다는 것이었다. 원래대로라면 대회가 시작하고 8일 뒤가 청소년대표 소집일이였기에 수원에 남아 컨디션 조절을 해야 했던 세현은 감독과 선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포항을 향한 버스에 몸을 실었다. 마정고 축구부의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서였다.
그런 세현의 의기에 감동받았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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