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따" 작품을 연재한 돈미라고 합니다.
먼저, 부족한 첫 작품임에도 꾸준하게 읽어주시고 주인공 유건의 여정을 함께 즐겨주신 독자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덕분에 감사하게도 완결까지 달리고 이렇게 공지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가로서의 인생을 꿈꾸고 있는 개인적인 목표로서는 뜻깊은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글을 훨씬 잘 쓰시는 다른 많은 작가님들만큼 수익이 많지 않고 원하는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읽어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셔서 유료 연재로 전환하여 글을 마무리하겠다는 독자님들과의 약속, 초기에 잡았던 첫 작품 완결이라는 목표는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장르의 글을 좋아하는 만큼, 차기작 관련해서는 스포츠나 무협, 헌터물 등에서도 고려하고 있으나 두 번째 작품에서는 설정을 보다 세밀하게 잡아놓고 시도해보려 합니다.
그때 다시 한 번 뵙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글을 읽으시면서 부족한 점을 피드백해주시면 앞으로 글을 쓰면서 참조하면서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 작품을 사랑해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마 십년 뒤에도 작가 인생으로서의 첫 작품인 "축따"는 제 기억에 평생 사라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의 인생에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작가 돈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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