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뚝'.. 저번의 '떽'이라는 표현처럼 동생이 누나한테 하는 말이라고 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표현이네요 동생이 누나를 애기로 보는듯 합니다
또 '참 귀찮은 성격일세'하는 표현도 주인공이 누나를 대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어색해 보입니다
일반인 혹은 보통 주인공 처지의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그 능력을 펼치고 살기에 짐이 될수도 있는 가족들을 데리고 아픈 누나를 고치겠다고 전국을 누빌 생각까지 하며 움직이는 상황인데, 그런 누나의 걱정 어린 시선을 '참 귀찮은 성격'이라고 생각을 할지 않아 보여서 말입니다
아 그리고 흑룡칠웅에서 웅자가 곰 웅이었군요.. 별호나 문파명 같은 건 한자도 적어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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