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태준이랑 작은 태준이랑 따로 있으면 몰라도 같이 한 자리에 있으면 닮았단 소리 안듣겠어요?
게다가 이름도 같고.. 특히 부모님 눈에는 더욱 두 사람이 꼭 형제인것 마냥 닮아보일거 같은데..
오히려 이걸 계기로 더욱 부모님과 큰 태준이 사이가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요?
그래서 사업을 도와주는데도 어느 정도 명분도 서게 되고...
태식이 아저씨는 주인공 추억 버프로 인성 좋다고 여겨지게 나오는데 완전 옛날의 막무가네 마인드 같음. 초면에 말도 막 내뱉고 어린지 아닌지 겉모습으로만 판단하고 80년대를 살아와서 저런 아저씨들은 자주 봤지만 여전히 안 맞는 성격들... 뭐 뒤끝 없다... 화끈하다... 사람 진국이다... 뭐라해도 별로인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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