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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최초로 철기가 사용된 지역이 히타이트 제국이 있던 터키 지역이어서 한반도까지 전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중국도 히타이트에서 기원전 1,200년 경에 최초의 철기 시대가 시작된 지 약 5백 년이 지난 기원전 6세기가 돼서야 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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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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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는 딱 사이다 숙성에 필요한 만큼만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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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진나라의 주력무기는 청동이었습니다만, 다른 적국칠웅의 나라들은 당시의 청동무기와 성능 차이가 별로 없는 초기 철제 무기를 주력으로 삼았습니다.

진나라는 중원의 다른 여섯 나라의 경제력을 전부 합쳐도 넘지 못할 만큼 막강한 경제대국이어서 모든 병사에게 비싼 청동 무기를 지급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다른 나라들은 생산단가가 싼 초기 철기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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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철기의 중요성은 철제 무기의 품질보다는 철제 도구 도입을 통한 생산성 증가에 있습니다.

청동 제조에는 현대에도 비싼 금속인 구리가 들어가서 생산단가가 어마어마기에 청동으로 농기구를 보급하는 것은 고대에는 매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반면 철은 지구 전체를 구성하는 원소 중 35%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광물이고 아무리 초기 철기가 약해도 석기보다는 훨씬 강했기에, 석기로는 개간할 수 없는 땅도 농경지로 철기로는 개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멸망 직전까지 청동기를 주력 무기로 쓴 진나라도 화살촉과 농기구는 철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진나라 조정은 철제 농기구의 국내 전매권을 독접함으로써 막대한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현대에 강철보다 훨씬 가볍고 강도도 높은 티타늄 합금이 개발되었지만, 여전히 농기구나 공장설비, 그리고 일반 병사들이 쓰는 많을 물품을 철로 만드는 것과 같은 경우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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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빠지지는 않을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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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로 가면 갈수록 한반도와 중국의 국력차가 더 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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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수은이나 진사에 비하면 대마는 보약이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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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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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열심히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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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먹을게 없는 시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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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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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쌀은 주로 지배계층이 먹고 평민은 주식은 잡곡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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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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