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들을 보니 리뉴얼 작품인듯 하네요. 리뉴얼 전꺼는 읽지 않았지만 여기까지 쭈욱 읽고 난 후 더 읽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하게 되네요. 이편까지 굉장히 재밌게 읽고 있었으나 너무 뜬금없는 스케일 확장은 읽는 사람이 감당하기엔 상당히 벅찬감이 있는듯 합니다. 이미 퓨전 케릭터만 두명이나 있는 상태에서 뜬금없는 회귀자... 게다가 이 소설 자체가 뭔가 박진감 넘친다거니 그런 느낌보단 퓨전 치곤 잔잔 한 느낌이 강한 상태에서 등장하는 회귀자라는 뜬금포 케릭은 상당한 부담감으로 다가 오고 있네요
헉 전생 각성자에 회귀자까지 나오다니
음 더블캐스팅에 의문의 숨은 주인공 플러서일지 아님 적대자일지
근데 전생 각성자만 해도 밸런스 유지하는게 쉽지 않은데 거기다 회귀자까지 있으면 너무 뒤죽박죽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아직 앞 부분도 보지도 않고 괜히 걱정이네요 왜냐하면 뜬금이 없는 회귀자의 등장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태까지 보아온 이 글의 저력을 보면 회귀자도 잘 녹여낼것을 믿으면서 뭔가 역할이 있고 앞으로의 떡밥이 있겠지 하면서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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